동해시 상공회의소 하종갑 회장은 7월 12일 오전 11시 상의 회의실에서 상의 회원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유상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해항 3단계 개발 사업 추진사항과 묵호항 재창조사업 및 동해․묵호항의 현황에 대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설명을 듣고 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통하여 애로 해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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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는 7.12일(목) 삼척시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으로 소방 사각지대에 있는 가곡면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삼척소방서 주관으로 열렸다. 앞서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삼척소방서의 화재취약가구 지원사업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소화기(230개) 및 감지기(300개)를 구입하여 후원했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기지 주변 소방 사각지대 마을에 대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삼척소방서와 협력하여 인적, 물적 지원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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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리더총연맹(www.wfple.org) 부설 국제청소년연구원(이하 국제연)의 학교폭력추방 범국민·범세계운동본부(총재 이산하, 이하 학교폭력추방본부)가 주최한 '2018 SVE특별상 및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시상식이 7월 9일(월)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현 경희의료원 원장),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이래철 (사)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 김정옥 주막보리밥 회장, 왕유월(王維月) 中國양은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 등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상임고문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자문위원 류제리 목사, 이희준 목사, 경기지부연맹 고재철 회장, 전남지부연맹 신장호 회장, 박민근 사무처장, 세계연맹기자단 부회장 김현태 뉴스프리존 대표이사 등 세계연맹 관계자 와 전국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등 일선 교육현장의 주인공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어린이•청소년상)'은 학교 안팎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학생,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 함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과 집단 따돌림, 언어 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앞장 선 학생 등 선행활동을 실천한 모범학생을 찾아 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SVE특별상(학교폭력추방 범국민운동본부 특별상)'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계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이날 행사에서 “집단따돌림, 언어폭력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추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이 협력해서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학생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는 '모범리더상' 제도를 통해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져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 밝혔다.

특히 이산하 총재는 "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한 국가에 속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각국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면서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산하 총재는 이어 "학교폭력문제는 단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이를 해결해 나갈 체계적인 기구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17년 1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학교폭력추방 범국민·범세계운동본부'가 출범했다"고 말하고 "매년 12월 19일을 '학교폭력추방 범국민·범세계의 날'로 제정한 만큼, 우리나라 국민을 포함한 전 세계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의 전폭적 지원아래 '학교폭력추방 범국민·범세계운동본부'는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SVE특별상 및 대한민국모범리더상' 심사위원장에는 안양대학교 고재철 박사가 맡았다.

고재철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국제청소년연구원의 '학교폭력추방 범국민·범세계운동본부'가 수여하는 'SVE특별상 및 대한민국모범리더상'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학교폭력을 보다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추방하고자 마련된 상"이라고 말했다.

고재철 심사위원장은 이어 "'SVE특별상과 대한민국 모범리더상' 수상후보자 추천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국각지에서 더 많이 왔다"면서, "심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얼마나 노력을 해 왔는지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고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고 말하고 "심사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SVE특별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SVE최우수기자상에는 세계연맹기자단 부회장 김현태 뉴스프리존 대표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VE특별상에는 이근식 서남해안황칠협동조합 이사장, 문동진 ㈜비드캡펀딩 대표이사, 박이남 여수공업고등학교 교사, 양우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주임, 원상문 음성학교운영위원회 협회장, 위유미 (사)한국학생인성교육진흥원 사무총장, KC대학교 간호학과 조서연, 한성대학교 4학년 홍현지, 인천대학교 3학년 고수연, 한서대학교 2학년 이현준, 서영대학교 1학년 이수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부문 초등부 수상자에는 '조연준 분당내정초등학교 2학년', 중등부 '조현채 함안중학교 2학년', 고등부 '권예원 김포양곡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상패 그리고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금상부문 초등부 수상자는 양예린 성남 제일초등학교 6학년, 장다겸 인천 송천초등학교 3학년, 하서현 광주 선창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금상부문 중등부 수상자는 김지언 제천 동중학교 1학년, 박찬희 경기 하남중학교 1학년, 정영주 여수 삼일중학교 3학년, 조의진 여수 삼일중학교 2학년, 윤예진 김포 대곶중학교 2학년, 정윤성 경북 영주중학교 2학년, 허은 안양 호성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금상부문 고등부 수상자는 한현우 합천고등학교 1학년, 노시훈 한일고등학교 2학년, 박현빈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2학년, 이유빈 수원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부문 초등부 수상자는 류민혁 여수 무선초등학교 6학년, 강혜민 서울 목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부문 초등부 수상자는 유주원 김포 신양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동상부문 중등부 수상자는 김지연 서울 배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김시후 서울 대신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동상부문 고등부 수상자는 김민성 경기 영상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부문 초등부 수상자는 이지훈 서울 숭례초등학교 5학년, 허겸 김포 운양초등학교 4학년, 전민건 서울 한산초등학교 1학년, 하태휘 광주 선창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부문 중등부 수상자는 정수민 고명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장려상부문 고등부 수상자는 김민우 인천 마전고등학교 3학년, 유서현 인천 영화관광경영고 3학년, 김성령 김포 양곡고등학교 2학년, 모우진 김포 제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대한민국 모범리더상의 대상 수상자는 강원도 봉오초등학교 6학년 박서현, 용인시 대지중학교 1학년 설재원, 수원시 수원고등학교 1학년 채민병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연구원의 학교폭력추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이동섭 의원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SVE특별상·대한민국모범리더상 조직위원회, 국제청소년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 등이 공동 주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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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2018년 2학기에 확대 시행한다.

재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2학기 지원대상자 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다. 대학 재학생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현재 화천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2학기부터는 기존 학자지원금, 거주공간 지원금에 이어 예체능 분야 재능개발 지원금까지 추가 지원된다.

재능개발 지원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거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 협회 등이 주최한 문화, 예술, 체육 전국 공인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화천지역 중·고교생이 대상이며, 해당자들에게는 부모 소득수준에 따라 강습비의 최대 70%(최고 연 200만 원)가 지원된다.

2학기 학자지원금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첫째아는 학기당 100만 원, 둘째아는 등록금 실납입액의 70%, 셋째아부터는 등록금 실납입액 100%가 지원된다.

학자지원금과는 별도로 첫째아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 재학 시 실비 70%(최대 월 50만 원)에 달하는 거주공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둘째아는 대학 소재지와 무관하게 직전학기 학점 2.5 이상이면 첫째아와 동일한 지원을 받는다. 셋째아는 대학 소재지 상관없이 학점 2.0 이상이면 실비 전액(최대 월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셋째아의 경우 대학 4년 등록금은 물론 외지 대학 재학시 필요한 방값까지 100% 지원받는 셈이다.

한편, 화천군은 2018년부터 학자지원금과 거주공간 지원금 부문 부모 소득기준을 삭제해 수혜학생과 지원금액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1학기에는 모두 372명이 5억3,000만 원의 학자지원금을, 232명에게 총 2억5,300만 원의 거주공간 지원금이 지급됐다.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적어도 경제적 문제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일만큼은 없도록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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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오는 20일 2018년 제3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들에게 배치한다.

군은 오는 20일 모두 1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10농가에게 지원한다.

또 8월10일 4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을 입국시켜 13농가에게 배치할 계획이다.

이미 상반기에 53명의 계절 근로자를 도입해 35농가와 연결해 준 화천군은 올해 총 85명의 계절 근로자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천지역 결혼이민여성 본국 친척들로 이뤄진 계절 근로자들은 입국절차를 거쳐 지역의 농업 경영체에서 90일 간 근무하게 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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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통일안보 토크콘서트가 지난 11일 밤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탈북 예술인들과 최문순 군수, 신금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민, 군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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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근, 최승준)는 7월 12일(목) 합동마트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365 희망보따리’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다.

‘365 희망보따리’는 지역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1천만원으로 생필품 500개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 발굴 집중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례관리사와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승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윤순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소외 없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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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16.4% 인상됨에 따라 시간당 7,530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기 어려운 관내 영세 사업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전액(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천군 소재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가입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신청일로부터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19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 절차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선납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매분기 마지막 월(3,6,9,12월)의 15일부터 말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사업주에게 개별 지급된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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