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병무홍보주간(매월 셋째주)을 맞아 6월 18일 오후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강릉 단오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홍보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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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이주단지 평은면 신평마을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 광장이 조성됐다.

영주시는 영주댐 건설로 새롭게 조성된 영주호 이주단지인 평은면 신평마을 일원에 조성된 다목적 광장 부대정비사업을 마무리 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다목적 광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하고 영주시가 관리를 맡았다. 시는 부대정비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보수공사를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총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투자해 천연잔디 1732㎡와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672㎡를 식재하고 야간에도 이용가능 하도록 조명탑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조성된 다목적광장은 이주단지 주민들과 평은 면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된다. 지역주민에게 보다 좋은 체육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삶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특히 미흡했던 게이트볼장 시설에 인조잔디가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댐 건설에 의해 정든 고향땅을 등지고 새로이 이주한 신평마을 주민 및 평은 면민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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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이현종 철원군수)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軍) 관련 시설 주변지역 피해조사 합동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 보고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철원군 의회, 포사격 대책위원회 위원과 지역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피해조사 용역자료는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에 의한 환경(소음·진동·기타환경)과 경제적 피해에 대하여 객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군에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상황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중앙부처·국회·시장군수협의회 등 관계기관에 다각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군청 내에 전담팀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성하여 민·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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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횡성권역(횡성,갑천,공근,서원) 남·여 의용소방대 대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원활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횡성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체육대회 협조 ▲2018년 하반기 횡성군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예방 ▲의용소방대 업무지도 ▲기타 건의사항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병은 소방서장은“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횡성지역사회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해서 추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대화의 시간은 오는 19일까지 기간 중 횡성군 의용소방대 19개대를 권역별(횡성권역, 우천권역, 둔내권역)로 나눠 시행되며 각 의용소방대의 부장급 이상이 참석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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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어명소)은 지난 6월 12일 11시에 청사 종합회의실에서「강원권 건설안전지키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건설안전지키미는 도내 국도, 시․군도 등 각급 도로관리원 271명과 토목․건축학과 대학생 55명 등 총 326명으로 구성되어, 교육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건설안전지키미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안전수칙 위반사례가 있는 경우 이를 원주국토청 안전신고센터에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지역의 안전담당관을 파견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내 신고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원주국토청 관계자는 도내 높은 건설업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점검․단속뿐만 아니라 민간의 신고참여를 통한 예방활동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건설안전지키미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건설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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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에 소재한 호수목장(농장주 박성수, 안일윤)이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친환경목장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의 평가 및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다.

주최 측은 영주 호수목장이 유기축산물 인증, 친환경 농장 조성, 친환경축산 발전 기여도 등에서 노력이 인정돼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영주시 상망동에 위치한 호수목장은 2007년에는 낙농육우협회로부터 '전국 아름다운 목장대상', 영주시의 '농업대상(명소부문)'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낙농체험 관광사업 대상목장으로, 낙농진흥회 체험목장으로 각각 선정됐다.

직접 생산한 원유를 사용해 유산균 함량이 월등히 많은 고품질 요구르트를 생산하며 국내 친환경을 대표하는 목장으로 성장했다.

34년째 친환경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성수, 안일윤 부부는 건강한 요구르트 생산을 위해 각종 유제품 가공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국의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기술을 배워 환경 친화적 체험목장을 가꿔가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좋은 우유가 생산된다고 믿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소독과 좋은 환경을 유지해 품질 좋은 우유와 유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요구르트는 영주시내에서 935지방도를 타고 부석사 방면 5.5km 도로변 무인판매대에서 판매된다. 용량은 150ml와 300ml, 500ml등 3종류가 있다. 판매자는 없고 냉장고와 금고가 있다. 향기 좋은 드라이플라워 바구니와 잔잔한 클래식이 흐른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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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회장 배순희)는 18일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오맞이 강릉쌀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농업인 시 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30여명은 최명희 강릉시장과 함께 강릉쌀 ‘햇쌀가득’ 160kg으로 만든 단오 수리떡(쑥절편, 절편)을 나눠주며, 강릉쌀 대표 브랜드인 ‘햇쌀가득’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강릉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했다.

배순희 시연합회장은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지역 쌀 판매 촉진으로 농업인의 부담을 해소시켜 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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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방사선종양학과 이상현 치료방사선사는 지난 6월 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Excellent Therapist)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일간 방사선 빔 출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도구인 Machine Performance Check(MPC)의 유용성 평가" 라는 주제다.

Machine Performance Check(MPC)는 2016년 강원지역 최초로 도입된 트루빔 방사선치료기에 장착 되어 진 소프트웨어로 방사선치료를 위한 일간 정도관리 항목 중 방사선 출력(output)을 측정 할 수 있는 장치이다.

방사선치료기의 정도관리는 정확한 치료을 위해 방사선 치료 전 시행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보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매일 방사선 빔 출력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방사선치료에 이용하는 5개 에너지 광자선과 5개 에너지 전자선을 이용하여 5개월 간 총 80회의 측정을 하여 데이터를 정리하였고, 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빔 출력 측정용 장치와 트루빔에 장착 된 MPC의 일간 빔 출력을 비교 분석하여 MPC의 사용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장비 정도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현 치료방사선사는 “연구 논문이 다른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게 된 점에 매우 의미가 있으며, 논문 작성에 도움을 주신 동료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며 “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를 믿고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정확한 방사선치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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