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탄생한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인 PATA(대표 마리오 하디), 한국관광학회(회장 김남조 한양대 교수),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 그리고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대표이사)가 지난 4월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문을 선정한 가운데 봉화군은 기차여행을 연계한 산림휴양도시 기반구축의 공을 인정받아 인프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봉화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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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 부영어린이집(원장 최은영) 원아들은 지난 6월 11일 북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 622,000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달 24일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일제히 실시된 ‘푸른 콩깍지 나눔 축제’를 통해 부영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이번에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일제히 실시된 푸른 콩깍지 축제는 푸른 콩깍지가 콩을 보호하는 것처럼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보호하자는 의미로 붙여졌다. 부영어린이집 최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았으며, 이번 기회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동 행정복지센터 강성국 동장은 “어린이들이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북삼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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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 중 1개소 산후조리원 폐업으로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출산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장려하고자 한다. 신청기준은 월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기준, 건강보험료 115,560원)로 산모의 태아유형과 출산순위에 따라 본인부담금 (3인기준, 306,000 ~ 520,000원), 이용 기간 (1주~3주) 등에 차등이 있으며, 임신 35주 이상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이용시 출산용품(맘박스, 3만원상당)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자는 서비스 종료 후 본인부담금 중 최대 2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6월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산모나라, 속초 YWCA 돌봄과 살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서비스 제공 및 관리실태 파악으로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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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 ‘북스테이-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를 6월 30일(토)에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만의 독서시간을 갖고, 저자와의 소통을 통해 휴식과 지적 교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북스테이에서는 ‘식물 산책’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가 ‘식물 세밀화가 바라본 식물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더불어 저자와의 대화시간, 세밀화 드로잉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여름을 맞이하여 각 계절별 특성과 수목원 환경을 적극 이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에 안내되어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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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인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결과가 발표되어, 강원 태백 황지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의 <아기의 탄생>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지난 6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371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지역별로는 영월을 비롯한 강원권은 물론 수도권,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응모하여 고른 분포의 참여를 보였다.
사진전문가와 수필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아 심사를 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가율 학생의 <아기의 탄생>은 갓 태어난 이모의 아기가 너무 신기하고, 엄마 젖을 먹는 아기의 모습이 예쁘고 감동적이었다며 쓴 글에서 학생이 느낀 생명의 경이로움이 잘 드러나 있다.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http://www.dgphoto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한 사진일기는 6월 14일부터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하며,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6월 22일(금) 저녁 7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장에서 시상하고 나머지 입상자는 7월 중 여름방학 이전에 학교로 상장을 보내어 자체 시상을 하게 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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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폭염 더위에 대비하여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한다.

쉼터는 마을회관 20곳, 경로당 19곳, 도계종합회관 등 총 40곳이다.

삼척시는 최소 면적 16.5㎡ 이상이고,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산사태, 상습침수 등 재해위험이 없는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삼척시는 오는 6월 15일(금)까지 도계읍 전두2리 경로당 외 39개소에 대해 쉼터 안내표지판 수리․수선을 완료하고,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비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민행동요령, 폭염 질환 응급조치요령 등 비치 및부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사전 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다양한 전달매체를 활용한 홍보 계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3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 재가관리사 477명 등 510명이 재난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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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복지로 누리집 및 어플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오는 9월부터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지급된다. 첫 지급일은 추석 연휴인 9월21일이다.

선정기준액(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의 합)은 3인 가구 기준 월 1170만 원, 4인 가구 월 1436만 원, 5인 가구 월 1702만 원이다. 아동수당 홈페이지(www.ihappy.or.kr)에 접속하면 소득인정액 간편계산기로 아동수당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 및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및 스마트폰 복지로 어플을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한다.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시설입소아동인 경우 시설종사자 등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니면 온라인 신청할 수 없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되므로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아동수당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누락자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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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당선자)는 14일 새벽 관내어판장과 사직번개시장을 돌며 어민들과 상인 및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인사를 나누고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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