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350여종의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과 처리절차 등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기존 민원사무 편람을 재정비한다.

시는 기존 편람에서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한 신규‧누락‧폐지 및 내용변경, 민원의 추가‧삭제 및 수정 등 정비를 거쳐 새로운 편람으로 제작한다.

시는 이번 정비를 위해, 2017 민원사무편람에 등재된 민원사무 332종을 중심으로 부서별 정비자료를 제출받아 검토를 마쳤다.

이번에 발간될 민원사무편람에는 각종 민원사무 신청서식, 구비서류, 주무부서, 경유기관과 협의기관, 처리절차 및 기간, 심사기준, 수수료 등이 체계적으로 담긴다.

시는 최종 정비 자료를 시 홈페이지 민원편람/서식란에 게시하고, 민원실에 편람을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11월과 12월 중 부서별 변경서식을 정비해 시 홈페이지에 수정 게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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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이영석) 회원 15명은 지난 3일 강릉지역 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3가구에 대청소를 실시했다.

국제키비탄 강릉클럽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더위에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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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135고속정편대 장병들이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동해수호 임무 완수를 다짐하기 위해 출동 전 태극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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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계곡 트레킹이 일품인 가곡면 덕풍계곡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삼척 덕풍계곡은 장장 10km에 이르는 협곡사이로 기암괴석을 끼고 돌아 거센 물줄기를 토해내는 수많은 폭포가 장관을 이뤄내 절대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산세가 험하여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호우 등으로 고립, 조난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8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철재 로드, 철재 계단 및 난간, 안전로프, 종합안내판 및 방향표지판, 전망․휴게 데크 등을 설치한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착공한 1단계 사업은 6월말 덕풍마을에서 제1용소 폭포까지 1.2km 구간 준공을 앞두고 있다.

2단계 사업은, 7월말 제2용소 폭포까지 1.2km를 완료하고, 8월말에는 계곡을 따라 응봉산, 전망바위를 지나 덕풍마을까지 총연장 16.3㎞ 구간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깔을 뿜어내는 덕풍계곡이 어린이, 초보자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정비됨에 따라,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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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봄·가을 소풍 기간 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빌려주고 강사 등을 지원해 좀 더 즐겁고 유익한 소풍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유피 피크닉’을 실시했다.

지난 1일, 강릉중학교 1학년 3개 학급의 청소년들이 봄 소풍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의 노래방 시설을 이용해 학급별 장기자랑과 개인기를 발휘할 수 있는 ‘청춘 노래방’과 직접 김밥과 샌드위치로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도시락은 내손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대강당에서 영화 관람으로 즐겁고 알찬 봄 소풍을 마무리했다.

이번 ‘유피 피크닉’ 봄 소풍 사업은 종료됐으며, 하반기 가을 소풍에는 청소년 학급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학교 소풍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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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양대강 발원지잇기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가 오는 6일(수) 오전 10시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황지연못을 출발해 태백종합경기장에 도착하는 5km구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접수하면, 기념티셔츠가 선착순 무료로 제공된다.

도착 지점인 태백종합경기장에서는 시상식 후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 양대강의 발원지를 갖고 있는 태백과 그 속에 어우러져 살고 있는 태백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그 가치를 재확인하는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 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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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9월부터 신규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6월 20일(수)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아동수당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9월부터 소득하위 90%인 만 0세부터 5세(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에 1인당 10만원씩 매월 25일(첫 급여 지급일은 추석 연휴로 9월 21일) 현금으로 지급된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소득과 함께 부동산과 예금 등의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3인 가구 월 1,170만원, 4인 가구 월 1,436만원, 5인 가구 월 1,702만원, 6인 가구 월 1,968만원을 초과하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에 속하는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등은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한편, 삼척시에는 현재 6세 미만 아동이 모두 2,432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신청·접수를 위한 보조인력 채용 및 추진 전담팀을 구성하여, 9월 21일 지급되는 아동수당 첫 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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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월 1일 한국 지방공기업학회(회장 남기범)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는 ‘2018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 학술대회 및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난 5월초 ‘지방화시대의 지방공기업 역할 정립’이란 주제로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 사례 공모를 실시한 바 있으며, 과제를 출품한 전국 지방공기업 중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을 포함 총 6개의 우수 지방공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일 열린 발표회에서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업무시스템 혁신’을 발표하며, 지난 2003년 사업 시행 이후 주차료 징수에 있어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 선진 기관 벤치마킹 등 그간의 업무 혁신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해냈다.

스마트한 공영주차장 업무시스템은 LPR(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신속한 업무환경 구축 및 실시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활용하여 미납금 조회 납부, 월 정기 차량등록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함으로써 편의성, 정확성, 신속성 측면에서 이용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관리 인력 감축, 근무시간 단축 등 운영비용 절감과 직원 업무 환경 획기적 개선, 동해시 및 동해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한 주차 행정의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낸 덕분에 동해시의 특성화된 혁신 사례로 평가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열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우리 공단의 사업이 전국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 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동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해당 시책을 더욱 개선 발전시키는 한편, 전국의 유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 혁신의 모범 사례로 전파하는 등 상생하는 열린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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