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대처 및 인명대피를 위해 광희 중·고등학교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설비를 활용한 초기 진압, 인명 대피, 화재 및 안전취약요소 점검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했고 훈련 종료 후 전교생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옥미라 북삼119안선센터장은 “광희 중․고의 경우 현재 1,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므로,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 교직원 및 전교생 모두가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안전수칙을 숙지해 유사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신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지방경찰청는 5. 14일(월) 오후 2시 50분~3시 40분 모교인 평창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성공을 위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원경환 청장은 특별강연에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학창시절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고 정진하여 꼭 성공하는 후배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에 학생들은 선배님의 당부를 잊지 않고 훌륭하신 선배님처럼 우리 학교를 빛내는 훌륭한 인물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천정수) 구조작전대(SSU)는 14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일대에서 동해해경과 합동으로 실전적인 심해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 재난 및 조난사고 발생시 해군 해경이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합동 구조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수심이 깊은 심해에서도 해군 해경이 합동으로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심해 탐색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 및 동해해양특수구조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심해 탐색구조훈련은 표면공급 잠수체계(SSDS : 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를 활용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표면공급 잠수체계(SSDS : Surface Supplied Diving System)는 수상에서 호스를 이용해 잠수사가 착용한 헬멧에 공기를 공급하고 통신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육상과 수중 잠수사 간 교신이 가능하므로 심해에서 탐색 및 구조 임무가 가능한 잠수기법이다.

이날 해군 1함대와 동해해경 훈련 참가자들은 수중탐색 및 구조훈련, 해상에서 비상 상황 발생시 구조 절차 숙달 등 실전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해상 및 수중 구조능력을 강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공병훈(소령)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은 “해군 1함대와 동해해경은 해상 재난 및 조난 사고에 대비한 심해 탐색구조훈련으로 합동 구조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군 해경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국민과 전우의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소방서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2018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해 개인별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평가내용은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되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된다.

평가종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조작 △동력절단기 조작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외상 환자 평가 △기도삽 관술 등을 평가한다.

주진복 서장은“소방전술훈련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숙달시켜 각종 재난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5월 1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18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소백 풀피리 단원 성흥기, 이덕화의 오카리나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학생 대표 우리의 다짐, 감사 편지 낭독, 올해의 진학 장학생 금정운‧도훈 남매의 특별한 사연을 듣는 “올해의 진학 장학생에게 듣는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학업정진 노력을 축하하고 미래를 꿈을 격려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수여된 장학생은 고등학생 84명(우수 57명, 특기 20명, 기회균등 7명), 대학생 127명(진학 장학생 17명, 우수 장학생 42명, 저소득 장학생 6명, 특기 장학생 2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3명, 지역대학향토 장학생 32명, 지역대학육성 장학생 5명) 등 211명에 2억3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수여식에 이어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진행 된 2부 멘토・멘티 결연식은 대학교 진학 장학생 멘토 6명과 고등학교 우수 장학생 멘티 46명이 만나 선후배간 진학‧진로 등 다양한 학업 문제들을 상담하고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광 권한대행은 “장학기금 조성에 보내주신 뜻있는 분들의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조성된 장학기금을 잘 운용해 진정한 지역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영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영주시민의 정성을 모아 2008년 출범하였으며 2018년까지 1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2023년까지 200억 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선비인성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영 춘천지역위원장)는 14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투표결과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로 철원 경선결과 1위 김선례, 2위 김명숙으로 김선례 후보가 양구 경선결과 1위 우효림, 2위 문원숙, 3위 추광녀로 우효림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 붕어섬에서 운영 중인 ‘에어링 화천’ 프로그램. 이달부터 화천 DMZ 평화관광과 사계투어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가 연이어 진행된다화천 붕어섬에서 운영 중인 ‘에어링 화천’ 프로그램. 이달부터 화천 DMZ 평화관광과 사계투어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가 연이어 진행된다화천군이 여행 성수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달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DMZ 평화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지원으로 진행되는 팸투어는 춘천역과 화천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등 주요 안보관광지를 오가는 형태로 진행된다.지난 5일에는 온라인 이벤트 관계자 61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6일에는 여행업계 종사자와 관광 전문가 40여 명, 6월에는 사회 소외계층과 온라인 이벤트 업계 종사자 6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화천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 모집을 위한 팸투어도 연다. 해외에서 모집된 관광객의 국내 일정을 운용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임직원 팸투어를 이달 중 3회 실시한다.16일에는 말레이시아의 에버 코리아 13명, 19일에는 타이완의 호인여행사 11명, 25일에는 FIT 전문 여행사인 코리아 데이즈 임직원 15명이 화천을 찾는다.이들은 붕어섬의 ‘에어링 화천’을 비롯해 산소길, 한옥학교 등 사계투어 관광지를 둘러보며 화천군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화천군은 올 여름 쪽배축제와 토마토축제, 내년 화천산천어축제 시기에 맞춰 파워블로거 팸투어도 진행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소수의 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적은 예산 대비 홍보 효과가 크다”며 “특히 실제 여행업계의 업무 결정권자들이 참여해 실제 상품 판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홍보 수단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