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유권자의 날(5. 10)」을 기념하기 위하여 5월 12일(토) 오후2시 춘천 풍물시장 야외공연장에서『제3회 미래유권자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선거의 가치를 전파하고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미래유권자인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희망, 축제, 화합)’, ‘참여하는 시민, 꽃피는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노래·댄스·개그·뮤지컬·패션쇼·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쳐진다.

예선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동영상을 토대로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팀을 결정하고, 본선은 5월 12일 진행된다. 대상 1팀(70만원), 금상 1팀(40만원), 은상 2팀(20만원), 동상 3팀(10만원) 등 총 7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g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선관위는 이번 페스티벌의 공연 영상을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홍보활동 및 한국선거방송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본 페스티벌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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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조 동해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캠츠측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시민이 공천권자이고, 시민이 임명권자임에도 최근 동해시 6.13 동해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주권을 왜곡하거나 부정하려는 시대 역행적인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성토했다.

서 후보 측은 " 동해 시민 모두가 알다시피 작년 연말부터 특정 출마 예정자가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자로 전략공천을 받는다는 루머에 이어 연말부터 올 초까지 실시된 동해시장 적합 후보를 세 번의 여론조사에서 가장 왕성히 활동하는 서상조 후보자를 제외했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 측은 3월 26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동해시를 경선지역으로 발표하면서 허위였음이 백일하에 드러난 것으로 특정 출마예정자를 감싸고 옹호하려던 일부 측정세력들이 동해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려던 작태가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불발로 끝나고 말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서상조 캠프 측은 이번에 또다시 다른 형태로 동해시민의 주권과 여론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며 우려감을 나타냈다.

그 예로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자 경선 여론조사에 앞서 서상조 예비후보를 제외한 동해시장 후보 적합도와 가상대결 여론조사가 시행되었으며 3월 28일 모 여론조사기관에 이어 4월 1~2일 이틀간 또 다른 여론조사기관이 동해시장 후보 적합도와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이는 특정 후보자를 옹호하는 일부 특정세력 및 특정 집단들이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자 선출 당내 경선과정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이자 동해시민의 주권을 훼손하는 비민주적 행위로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은 차지하더라도 동해시 주인인 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려는 구시대적 작태이며 우리 동해지역 정치발전에 역행하는 구태정치를 하고자 하는 참 나쁜 사람들이라고 맹폭했다.

서 후보 측은 기성 선배세대로서 자라나는 후배세대에게 무엇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고 더 이상 이런 악습을 우리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는 없으며 이번 사태를 좌시하지 않고, 불순한 목적을 다분히 갖고 실시된 그동안의 여론조사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고발은 물론, 검찰 고발을 통해 발본색원할 작정이라고 분개했다. 서 후보 측은 끝으로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고 축제의 장으로 치러져야 하며 동해시의 주인인 시민이 당당히 나서서 철저한 감독과 냉정한 판단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 성명서와 관련하여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심 시장 측 관계자는 여론조사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당 차원에서는 실시한 적이 없고 개인적으로는 실시한 것까지 파악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이에대하여 자유한국당 관계자는 당은 물론 다른예비후보자측 누구도 서상조후보를 패싱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이 없다고 명확히 밝히고, 허구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구태라며 문제를 제기한 서상조후보측이 명확히 밝혀야 할것이라 고 밝혔다.

서상조 예비후보는 이번 자유한국당 내 분란을 목적이 아니라 민감한 시기에 이러한 불순한 의도로 시작되는 여론조사가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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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주민복지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본예산보다 252억원 증가한 3,203억원 규모의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4월2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2018년 본예산 2,950억원보다 8.5% 증가한 3,20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203억원(7.29%) 증가한 2,988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29.86%) 증가한 215억원으로 이번 추경안은 오는 11일 제288회 고성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고성군은 1회 추경 세출안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주민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기반구축에 역점을 두고 관광·체육시설 기반구축, 재난·재해 위험지구정비, 농어촌 생산기반시설 확충등 군정 주요 현안사업 및 읍면 주민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는 설명이다.

분야별로는 문화및관광 61억원, 농림해양수산 49억원, 국토및지역개발 23억원, 수송및교통 17억원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 추경예산을 집중 반영하였고,

주요사업별로는 그동안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동해안 군경계철책 철거지원 40억원,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공무직 전환근로자 보수 8억원, 군도 9호선 공현진~송지호오토캠핑장 도로개설 8억원, 고성군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7억원, 고성군 농수산물 가공처리장 확장공사 6.2억원, 거진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5억원, 고성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용역 5억원, 공공숲가꾸기 3.1억원, 각종체육대회 유치 3억원 및 소규모 마을별 주민숙원사업 7.6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생활안정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군정 역점사업과 재해·재난 예방 등 지역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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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새사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린이 농심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새사랑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린이 농심체험 교육’을 진행했다.인제군이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봄꽃심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꽃심기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농심체험을 통한 정서 순화와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개소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4~7세 206명의 어린이들이 참석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생산된 비올라,

팬지 등 봄꽃을 화분에 직접 심는 체험과 함께 실증시험포, 육묘장 등 시설견학을 통해 꽃의 구조와 꽃이 자라는 과정 등의 교육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어린이 봄꽃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흙을 만져보고 꽃을 심으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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