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가 김진하 양양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3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고발했다.

지역 노인회장 A씨의 요청에 따라 양양군 예산으로 노인회원 186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860만원의 선진지 견학비를 지원한 혐의이다.

군민의 소중한 세금을 단체장이 지방선거를 위한 쌈짓돈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법의 소지가 농후하다. 선거가 코앞이라지만 본인의 선거를 위해 이기적으로 군정을 이용해서야 되겠는가.

김진하 군수는 이기적이고 안일했던 군정활동을 반성하고 콩밭에 가있던 마음을 양양 군민의 민생과 지역발전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

김진하 군수는 출마자이기 전에 군민을 책임지는 군수임을 자각하라.

군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군정으로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여 군수로서 군민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길 바란다.

아울러 김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공정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2018년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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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대학교 카지노관광과 카지노 동아리 ACE n Ten 22기가 그 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역대 최다인원인 137명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AnT는 지난 해에 카지노 기업에 102명이 입사할 만큼 국내 최대규모의 위용과 1위의 입사율을 자랑하는 동아리 이다.

이번 최대규모의 카지노 동아리 운영을 위해 지난 겨울부터 준비한 카지노관광과 2학년 이민지 회장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1위의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겨울부터 임원진은 30여 일간의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산학실습을 마쳤으며, 이 후 백 여명이 넘는 동아리 인원의 교육을 위해 딜링교육의 체계화와 동아리 운영을 위한 세부적인 준비를 마쳤다. 그 결과로 기존의 임원진 이외에 수석 교관제도를 도입하면서 보다 실무교육 중심 운영과 동시에 타 대학의 동아리와 차별성을 갖췄다.

동아리 주임교수인 이진경교수는 앞으로 5월에 예정중인 상반기 시연회와 더불어 ㈜람정제주개발, (주)파라다이스, 강원랜드 등의 글로벌 기업에 입사를 통해 올해에도 100명이상이 카지노 딜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히며,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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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대학교가 지난 3월 13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3월 기숙사 시설점검 및 화재대피 야간훈련을 대학 전체 교수, 직원 및 기숙사 입사 학생들의 참여 하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숙사 생활이 대부분 야간에 거주하는 실정으로 그간 주간에 실시된 화재대피 훈련의 실효성이 낮아 2017년 9월부터 실제 야간 화재 발생을 대비한 훈련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대처능력 제고 및 인명 보호 차원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실시되었다.

이날 야간훈련에 앞서 3월 신입생오리엔테이션행사시 기숙사 입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백소방서에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교육과 실제훈련을 병행한 내실 있는 화재대피훈련이 되도록 노력했다.

대학 관계자는 2학기가 개강하는 9월에는 태백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으로 기숙사 화재대피 야간소방훈련을 예정하고 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주기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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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주진복 서장은 14일 관내 대형공사장인 한국남부발전(주) 및 도계 전두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화재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과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3년간 삼척시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하면 총 354건의 화재 중 봄철기간 중 33.8%(120건)가 발생했으며, 2017년도 봄철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대비 1.8% 감소하였으나, 재산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관계인의 방화관리업무 이행실태 확인, ▲소방·피난 방화시설 등의 유지관리,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구성 및 운영,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작업시 「강원도 화재안전관리조례」준수 등을 지도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을 사전점검하고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자율안전관리 체제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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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패럴림픽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며 중반으로 접어들었다”며“선수단과 관람객이 응급상황에서 언제나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강원소방이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소방은 오늘도 패럴림픽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분주하다. 현재, 평창올림픽플라자 올림픽상황관제센터에는 하루 5명씩 24시간 응급상황을 관제하고 있으며, 유사시 매일 260여명의 119대원과,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소방헬기 등 49대의 장비가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경기장 내외 구조구급활동은 54건(구조 3건, 구급 51건), 64명(구조11명, 구급53명)이었고, 기타 경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순찰 329회, 입․퇴장객 안전확보 23회, 화재위험요인 현장안전조치 4회를 실시했다.

지난 3. 10(토) 오후 9시 21분경 강릉하키센터 경기장에서 하키 선수(스웨덴, 남/24세)가 경기중 발목을 다쳐 응급처치 후 병원이송했고 3. 12(월) 오후 5시 24분경 정선알파인 경기장에서 스노보드 선수(네덜란드, 여/22세)가 경기중 안면부 열상으로 응급처치 병원이송했으며 3. 13일(화) 오후 12시 15분경 정선알파인 경기장에서 알파인 선수(벨기에, 남/25세)가
경기중 낙상으로 안면부 열상, 현장 응급조치하는 등 119구조구급대원이 응급조치한 53명중 34명은 병원으로, 7명은 의무실로 이송했으며, 1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했다. 이 중 외국인은 총22명으로 전체 구급환자의 41.5%를 차지하였고, IOC 및 선수단 13명과 관람객 9명이었다. 또한, 부상을 당해 응급처치를 받은 선수는 총 10명으로 외국인 9명, 우리나라 선수 1명이었고, 이중 6명을 응급처치 병원이송하고, 4명은 119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화재 등 응급상황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선수들에 대한 장애등급별 피난이송 대책으로 선수촌 및 경기장에 계단이송용 들것 24개를 배치하고, 구급차 이송이 불가할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휠체어 리프트밴 139개를 준비하였다. 또한,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 장기 경험 소방대원을 정선알파인경기장과 올림픽플라자에 배치하여 편의를 돕도록 하고, 청각 언어 장애인 부상시 수어콜센터와 접속하여 영상통화를 통한 수화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평창선수촌과 조직위원회간 합동 소방훈련, 선수부상 대비 특별 응급구조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하게 대비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119대원들은 마음가짐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따뜻하고 세심한 손길로 패럴림픽 선수들을 배려하여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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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준공된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 전경지난해 준공된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 전경화천군이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의 대대적인 재정비 사업에 착수한다.

기존 시설 재정비와 새로운 시설 보강을 통해 주민 이용여건을 개선하고, 스포츠 마케팅에도 활용해 지역경제 기여도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이 화천군의 복안이다.

군은 본격적인 해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화천생활체육공원 풋살장 인조잔디와 조명시설의 교체를 시작한다. 이미 설계가 완료된 이 사업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또 이달부터 1억8,000여 만 원을 투입 해 화천생활체육공원 내 피트니스 센터 내·외부 정비 및 운동기구 교체에 나선다.

아울러 화천생활체육공원 중앙광장에도 3월부터 수목과 잔디를 식재해 경관을 가다듬는다.

체육공원 내 종합운동장에서는 축구장 천연잔디 정비가 내달 시작되며, 사내 골프연습장 구조물도 깔끔하게 도색된다.

하남면 원천리 축구장 내 배수로를 보완함과 동시에 기존 노후한 화장실도 새롭게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해 준공한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타운 역시 테니스장 펜스 하부가 보강되며, 간동면 용호리 족구장에는 내달 조명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기존 시설 재정비 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 추가 건립도 이어진다.

하남면 용암리 현 생태영상센터 부지 내에는 하남면 실내 게이트볼장 신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미 건축설계가 마무리된 실내 게이트볼장은 이달 중 착공해 상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꼼꼼하게 시설을 정비하겠다”며 “인프라가 개선되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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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3.13일(화)오후 6부터 8시까지 사회봉사 학생 100명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창래 박사 “올바른 인성, 참다운 봉사”를 주제로 인성을 바탕을 둔 자원봉사가 학생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원봉사라이며 인성은 내적 동기나 욕구와 이들의 표현을 조절하거나 제한하는 내외적 통제 간의 화해를 나타내는데, 이것은 서로의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일상생활과 자원봉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특색 이라고 강조하며, 인성은 자신만의 생활스타일로서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지속적이고 일관된 독특한 심리 및 행동 양식으로 자기에 맞는 자원봉사를 하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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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8375부대 군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말하며, 재난발생시 가장 효과적인 초동조치 방법이다.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필요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응급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해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대처가 중요하다”며 "모르는 사람일 경우 인공호흡이 어려우면 인공호흡은 하지 말고 가슴압박만이라도 실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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