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침수우려가 있는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평창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해 안전점검의 신뢰성을 높이며,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강화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에너지공급시설에 대한 관리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금번 점검 시 적발되는 안전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당 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및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정의 군 경제체육과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가스 및 전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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