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포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헌)는 19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포남2동을 방문하여 협의체 활성화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래미나눔곳간 사업 운영과 행복쿠폰나눔사업, 어르신 힐링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소개하였고,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남2동만의 특화사업인 보래미나눔곳간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며, 안정된 자원확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상시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였다.

최상헌 포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국적으로 많은 복지시책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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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4월 18일(목) 봉화군 청소년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 전문미용기술교육, 봉화퍼스트 적극 동참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미용사회 봉화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봉화군지부장(회장 이분선)과 관내 미용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하여 공중위생관리법 해설을 포함한 위생교육과 미용 신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을 설명했으며 미용업 현장에서 많이 위반되고 있는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어 새로운 헤어 미용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택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위생교육 및 기술교육이 지역의 미용업 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어 봉화군민들과 미용업주들이 상생 발전하여 봉화군의 중점 추진정책인 봉화퍼스트 실천에 미용협회도 적극적으로 동참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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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임대한 50평 규모의 2층짜리 창고에 대량의 대마재배 및 대마초 제조시설을 갖추고 인터넷을 활용하여 도합 8,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피의자 3명을 검거, 그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 9월~ 19년 3월까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약 50평 규모의 2층 창고건물에 대마재배용 텐트 6개(묘목용 1, 배양용 4, 건조용 1), 조명시설, 탄소필터 환풍기 등 대마재배 시설을 갖추어 대량의 대마재배 및 대마초 제조공장을 운영하면서 인터넷 대마 매매 사이트에서 대마초 약 8,000만원 상당을 판매하고, 상습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마재배 및 판매 제보를 입수 후 대마 제조공장을 압수수색하여 대마초 385주, 대마열매(가루) 1,611g, 재배시설 등 현장에서 41종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조직적 마약류 유통·투약 등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마약사범 근절 및 강력대응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대마초 구매자 추적수사 등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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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빈 주무관,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 특별상 수상(사진에서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임정빈 주무관, 지방세연구과제 발표대회 특별상 수상(사진에서 맨 오른쪽에서 두번째)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2019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봉화군청 재정과 임정빈(남, 세무8급) 주무관이 전기동력 이동수단에 대한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에서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신규세원 발굴 및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선진 지방세 제도를 모색하는 등 지방세 담당자의 창의적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봉화군청 재정과 임정빈 주무관은 “평소 지방세 업무를 보면서 전기동력 이동수단(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취득세 신규세원 확보방안과 자동차세 과세체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신규세원 발굴 등 지방세 발전 방안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락 재정과장은 열악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추진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군 및 읍 ․면 지방세 담당공무원 역량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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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시장번영회(회장 이병선) 주최하고 청량회(회장 손병규) 후원으로 4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명호장터에서 ‘명호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명호 재래장은 2018년 12월 8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의 통리장을 모델로 하여 명호면 시가지에서 열리는 10일장으로 이번 14번째 장에서는 특별히 면민화합 노래자랑을 열게 되었다.

노래자랑은 매호풍물단의 신나는 풍물연주로 시작하여 명호면 주민의 신나는 노래 뽐내기와 플루트 연주, 통리장 관계자들의 노래 재능기부가 있어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경품 추첨으로 더욱 열기를 띠었으며, 명호면 새마을 부녀회와 노인일자리팀의 지원으로 부침개와 떡,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었다.

이번 노래자랑을 구경하기 위해 봉성, 상운, 영주 등지에서도 찾아와 약 500여 명의 인원이 다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손병규 명호면장은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명호장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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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사북읍 28개 기관·단체는 문화와 관광, 미래가 있는 제1의 빛의 도시 사북읍 실현과 쓰레기 없는 사북읍을 만들기 위해 “2019 우리고장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17일 사북읍 2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물청소를 비롯해 생활 쓰레기 수거, 지장천 하천 정비, 다중이용 시설 및 시장주변 환경정화, 생활 주변 청결운동 및 대청소의 날 캠페인 전개 등 봄 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와 28개 기관·단체는 지난 3월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사북읍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우리고장 대청소의 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자발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해 문화와 관광, 미래가 있는 제1의 빛의 도시 사북읍 실현과 쓰레기 없는 사북읍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리고장 대청소의 날” 운영 및 확대를 위해 담당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청소도구 지원, 수거 쓰레기 처리 등 행정 지원은 물론 우수 참여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 집과 내 상가 앞은 스스로 치우고 관리하는 주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필 사북읍장은 “지역 기관·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우리고장 대청소의 날』 추진을 통해 시가지 등의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내 집과 상가 앞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치우는 주민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 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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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과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이 4월 17일(수) 강원대학교에서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권 공동 교육혁신센터 구축은 2019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지역 및 대학협력 네트워크”분야 중점추진 과제중 하나로 강원대학교 교육혁신원과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역량개발원이 주축이 되어 강원권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연구 및 공유를 목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대표적 공동 추진 과제는 ▲ 혁신적 교수·학습법 공동연구 ▲ Edutech 공동개발 ▲ 교육성과 측정 및 평가에 관한 공동연구 ▲ 교육혁신 국제공동 연구 및 공유·확산 등 4개 분야로 공동 연구를 통해 강원권 상황에 맞는 교육혁신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양교는 국내·외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그 어느때보다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대학의 개별적 노력이 아닌 강원권 고등교육기관의 공동 교육혁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강원지역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 제고 및 국립대학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이 더욱 공고히 협력하여 강원지역의 지속가능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원주대학교 반선섭 총장 “그동안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는 계절학기 학점교류를 비롯하여 도서관 상호교류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인문교양벨트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강원권대학들이 대학 중앙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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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군(郡)은 오늘(17일, 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특산물·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안보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은 올해에는 곰취축제로 지역특산물·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과 한경닷컴, i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객관적인 경쟁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주최 측이 지난 1월29일부터 2월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초 상기도(해당 부문에서 소비자가 브랜드 회상으로 상기된 브랜드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보조 인지도(해당 부문에 제시된 여러 브랜드들 중에서 과거에 듣거나 본적이 있는 브랜드) ▲브랜드 경험(해당 부문의 브랜드 중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접촉한 경험이 있는 브랜드) ▲브랜드 선호도(해당 부문에 제시된 여러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군은 최초 상기도에서 보성 다향대축제와 봉화 송이축제, 논산강경 젓갈축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보도 인지도에서는 보성 다향대축제와 담양 대나무축제에 간발의 차이로 뒤져 3위, 브랜드 경험에서도 보성 다향대축제와 담양 대나무축제에 간발의 차이로 3위, 브랜드 선호도에서는 보성 다향대축제와 봉화 송이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결국 총점에서 양구 곰취축제는 59.9점을 기록해 59.5점의 보성 다향대축제 등 전국의 31개 축제 가운데 종합1위를 차지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은 양구 곰취축제가 비록 최초 상기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수가 다른 평가항목과 비교해 다소 낮게 나온 만큼 축제명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향후 축제 참여자 수가 더욱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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