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횡성한우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대응 협력증진 실무협의회가 4월 17일(수) 오후 2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강원지방기상청, 횡성군, ㈜에어텍, ㈜디토닉,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정보 기반 스마트 축산농가 의사결정 플랫폼 개발 과제설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방안 교육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외에도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과 향후 협력증진 의견 교류와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 횡성한우체험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횡성한우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횡성한우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대응 협력증진 실무협의회는 지난 2015년 횡성군·강원지방기상청·축산물품질평가원 간 체결된‘횡성한우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협력 증진 업무협약’에따라 구성 및 개최되었으며, 작년 12월 18일부터 3년간 업무협약 연장에 따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루고 있다.

방창량 축산지원과장은 “본 실무협의회가 단순한 업무협의로만 끝나지 않고 실질적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횡성한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데 적극 협조 하겠다”며 “기후변화가 지역적 문제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서 한발 빠르게 대응하여 우리군의 축산업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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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17일(수) 강원지방경찰청장 집무실에서 방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기여한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 편성제작부 국장 등 관계자 3명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본부장 김용호)에서는, 스스로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느껴, 지난 해 1월 중순부터 강원청과 연계, 보이스피싱 예방을 ’19년 편성제작부 방송 테마로 선정하여 매일 아침(07:50)과 저녁(22:30) 두 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방송을 하고 있고, 보이스피싱 전담반 코너를 신설하여 강원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홍보T/F팀 경찰관이 매주 직접 출연, 피해사례를 통한 최신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까지 마련했다.

특히, 도내 보이스피싱 발생현황과 수법을 매일 생방송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TBN 한국교통방송 강원본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하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도내에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이렇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다며 “방송인으로써 전파성이 높은 방송을 충분히 활용하여 도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다짐 했다.

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은, 홍보활동을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송이라는 매체가 다른 홍보 수단에 비해 효과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여 도민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힘써 달라”는 말을 하면서, 도내 각 지역 방송국에서도 각종 방송을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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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전병국), 흥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4월 17일 오전 11시에 흥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 흥업면과 흥업 소재 대학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의제발굴과 해결, 현안사항 협의에 따른 행정 및 인력지원, 지역사회 활력 및 지역민과의 소통을 위한 축제지원, 지역 환경개선(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민 흥업면장을 비롯한 황운천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통합지원본부장, 석부길 한라대 학생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3개 기관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해질 것이며, 더 많은 분야에서 학생들이 활동함으로써 흥업면에 활기가 넘치고 더 발전할 것이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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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림조합(조합장 심재광)은 17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총 1,0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으며 ㈜삼진정밀 (대표 정태희)는 17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 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강릉농산물새벽시장운영협의회(회장 김정호)는 17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품 344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으며 서용엔지니어링 성금전달했다.

부산 서용엔지니어링(대표 박철환)은 17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으며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17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인제군청 성금 전달인제군청 성금 전달㈜삼진정밀 성금전달㈜삼진정밀 성금전달서용엔지니어링 성금전달서용엔지니어링 성금전달강릉시산림조합 성금·성품 전달강릉시산림조합 성금·성품 전달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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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수) 오후 1시 대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2019년 내 완공을 앞둔 대규모 소방감리대상으로 춘천 퇴계지구 한 숲 시티아파트, 홍천 블루마운틴CC클럽 등이다. 최근 5년간(‘14년 ~‘18년) 도내 공사현장 화재는 총124건, 연평균 25건씩 발생하였으며, 이 중 용접・연마・절단작업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건(4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불씨 부주의 25건, 전기적 요인 21건, 담배꽁초 7건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 본부장은 작업자의 화재예방 생활화 정착을 위해 강원도 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 인『3GO(THREE GO』운동 소개하고 실천을 당부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용접・용단 작업 부주의로 인한 공사장 화재가 가장 많은 만큼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안전수칙 준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지도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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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4월 18일(목) 오후2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삼척우체국 앞에서 시작하여 삼척의료원, 중앙로사거리 등으로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운전자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질서계도 활동을 가졌다.

한편, 4월 23일부터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의 신고가 가능하며, 생활불편신고 앱이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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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봄 행락철 안전사고·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자 4월 17일(수) 오후 2시 삼척중앙시장 일원에서‘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및 안전관련 기관, 단체,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캠페인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안전신문고‘웹’및‘앱’」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인명피해 위험시설 순찰 및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농어촌 지역의 경우 재난취약가구, 비닐하우스, 농․축․수산시설 등 자체실정에 맞는 안전점검을 실시와 더불어 입산자 산행 시 라이터․버너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제한을 홍보․계도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및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를 금지하는 등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에 만전에 기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제거함으로써 살기 좋은 안전도시 삼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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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오죽헌 일대 외국인 관광객 전통체험단지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촉진과 국제 관광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자 전국 24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PT 심사, 3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 규모는 2년간에 걸쳐 약 16억원에 달한다.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강릉시는 먼저, 2019년 1년 차 사업비로 국․도비 5억 2,0000만원을 포함, 8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년 차 주요 사업으로 개별관광객(FIT)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설치,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 전통문화체험 콘텐츠 개발 운영, 올림픽레거시 컬링상품 운영, 전통체험마을 조성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2년 차 사업비는 올해 말 약 8억원 확보 예정으로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 일대에 전통문화체험장 조성을 완료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희 관광과장은“관광특구 공모사업을 추진함에, 증가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체험상품을 운용,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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