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지근배)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고한 함백산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일상생활 공간에서 직접 키울 수 있도록 함백산 야생화 종자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함백산 야생화 종자를 시판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 종자업 등록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모종 육성과 종자 채취, 선별과정을 거쳐 올해 함백산 야생화 45종에 대한 생산·판매신고를 완료하는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함백산 야생화 종자는 오는 7월 27일부터 고한읍 대표 마을기업인 함백산야생화영농조합(대표 한우영)에 위탁 판매할 예정이며, 함백산 야생화축제 행사장을 비롯한 고한 신촌마을(17리)과 18번가(18리) 마을공방, 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 홈페이지(www.gogohan.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가 희소가치가 높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230여 종에 이르는 만큼 지속적인 수종 확보 및 규모화를 통해 고한읍이 야생화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해 명실상부한 야생화 관광 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위해 모종 및 재배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 주민 스스로가 야생화 마을을 조성하게 하는 한편 사후제도(수매) 활용으로 지역 주민민이 함께 잘사는 공유경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고한읍에서는 전국 최초로 지역 주민이 주도해 골목길을 무대로 펼쳐지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고한읍 시내(고한시장, 마을호텔18번가, 신촌마을)에서 '함백산 야생화·마을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를 자랑하는 고한 함백산 및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별꽃으로 피는 마을 고한읍”을 주제로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개최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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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등 해양 액티비티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로 꼽힌 양양군이 ‘2019양양군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양에서 일어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양양 관광・축제, 서핑, 먹거리, 미세먼지 없는 지역 및 양양군정 정책 관련 콘텐츠 등 양양과 관련된 모든 소재를 활용하여 30초에서 3분 이내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기간은 여름해변, 서핑, 축제, 등산 등 양양을 방문하여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 7월22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응모기간 중 직접 제작한 응모작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인 또는 팀으로 1인(팀)당 2작품 내에서 응모가능하나 1인(1팀)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내용의 창의성, 화제성, 흥미성, 기술성 등을 평가하며, 실무진의 1차 평가에서 군 홍보에 적합한 작품 2배수(10편)를 선정 후 본선 심사인 2차평가에서는 심사위원의 심사점수와 유튜브에 게시된 응모작의 ‘조회수’ 및 ‘좋아요’를 집계하여 점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1등인 대상(1점)의 상금이 500만원으로 일반공모 상금에 비해 높게 책정되었으며, 총 5명(대상(1점):500만원, 최우수상(1점): 300만원, 우수상(1점): 100만원, 장려상(2점): 50만원)에게 총 1,000만원의 큰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심사 결과는 12월 중 양양군 SNS에 게시하고 수상자는 개별통보 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수상작은 양양군 SNS채널 및 다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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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summer, 크리스마스”여름산타를 주제로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을 축하는 개장식이 7월 20일(토) 분천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지역주민, 관광객, SNS 기자단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한여름 산타마을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특히 7월 중에는 산타마을 일원에 스노우하우스를 설치·운영하여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여름에 산타마을에서 눈이 내리는 이색체험 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차놀이터 일원에서는 어린이 산타낚시, 대형퍼즐 맞추기, 산타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ucc공모전, 산타마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행사 기간 중 실시해 참여 관광객 중 선정자에게 상금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분위기와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타마을 광장, 크리스마스 거리에는 초화류 식재 및 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작을 알리는 7월, 한여름 산타마을을 비롯하여, 봉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연속 우수축제 봉화은어축제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대표 꽃 축제 봉자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여름 피서지로 봉화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2019년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은 2019년 7월 20일(토)부터 2019년 8월 18(일)까지 30일간 분천역 일원에서 운영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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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지난 달 18일 양양전통시장 인근에 조성한 웰컴센터의 양양 작은 영화관이 개관 한 달 누적 관람객 수 3,87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양작은영화관은 ‘기생충’, ‘토이스토리 4’, ‘스파이더맨’ 등 인기영화를 전국 동시 개봉하며, 속초나 강릉으로 나가서 영화를 관람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저렴한 관람료, 최신 영사시설 및 안락한 관람석, 친절한 서비스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부모들은 “자외선이 강한 요즘 아이들과 갈만한 곳이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어 온 가족이 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작은영화관 개관을 반겼다.

양양군 작은영화관은 양양군민의 문화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영화관의 60~70%수준 관람료로 매일 5~7편의 최신 개봉영화를 서울과 동시 개봉,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다양한 작품 관람이 가능하도록 영화를 상영하여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극장 운영은 다수의 작은영화관 운영 검험을 가진 전문인력을 확보하였으며, 영화관의 매점의 경우도 상업영화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양작은영화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의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양양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소통의 공간이자 군민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예매 및 상영시간표는 양양작은영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작은 영화관’ 앱을 설치할 경우 더욱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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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20.(토)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에서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하여 2000년부터 제정․시행되어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했다.

문화적 감성 부문 김하린(성수여자고등학교 1학년)/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부문 남정연(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봉사와 협력 부문 윤석희(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모험심과 개척정신 부문 김민재(성수고등학교 1학년 )/ 국제감각 부문 라지현(강원과학고등학교 3학년)/ 환경의식 부문 손여진(평창고등학교 3학년)/ 전통인성 함양 부문 김태린(가산초등학교 3학년)

시상식에는 제1회 수상자들의 깜짝 축하영상과 시상식 도우미로 출연하여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고,수상자들은 8월 18일부터 7박 9일간의 덴마크 국제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제3회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은 강원도와 춘천YMAC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예능창작 활동에 대한 발표기회 마련과 ‘제20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을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위해 기획됐다.

도내 18개팀, 125명이 참가하여 순위 등의 경쟁 없이 서로의 끼 많은 꾼들의 축제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도의회, 도교육청 및 많은 청소년 기관, 단체에서 참석하였고,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고정배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서“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134명을 시상하는 등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도민의 마음을 모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꿈을 향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을 응원 하며, 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은 바로 강원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노력 하는 모두가 강원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이라고 격려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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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 오전 울릉 사동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경비함정을 급파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22시57분경 울릉 사동항내에 바다에 빠진 김모씨(남,61년생)가 119구조대에 구조되어 울릉의료원에서 치료 중, 늑골골절 및 폐렴의심(폐에 물이 찬 것으로 추정) 증상을 보여, 오늘 00시55분경 울릉의료원에서 긴급이송을 요청해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이던 함정을 급파했다.

동해해경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묵호항으로 이송, 오늘 오전 08시20경 묵호항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이나 해상 조업선박 등에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긴급 상황 발생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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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일원에서 열린 서울 대표축제인 ‘2019 한강몽땅축제’에 참여해 주요 문화유산 가운데 하나인 뗏목을 소재로 한 인제 뗏목 시연회를 개막 퍼포먼스로 펼쳤다.

이와 함께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는 인제 뗏목아리랑 소리극 개막 공연을 펼치며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축제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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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성공을 꿈꾸는 홍천연고 귀농귀촌인들의 비영리 법정단체인 홍천상생네트워크(회장 박난수) 회원들은 20일 서석면 소재 홍천블루베리팜(대표 장재규)에서 유기농 블루베리 수확 일손돕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망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 전략 세우기’ 토론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어 인근에서 전통장을 제조하는 흙집마실(대표 이현영) 현장과 숲속의 꽃동산을 운영하는 숲속치유정원(대표 임영택)도 방문해 경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익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 연고의 김덕만 초대 귀농귀촌종합센터장과 박인호 귀농귀촌칼럼니스트도 함께 해 홍천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안 의견교환과 더불어 카페 등 SNS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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