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8월 2~4일(금~일) 사흘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배꼽축제는 무대행사(부제 : 배꼽잡고 웃어보자)와 체험행사(부제 : 배꼽 빠지게 즐겨보자), 홍보 및 전시행사(부제 : 배꼽 찾아 둘러보자), 판매 및 먹거리 행사(부제 : 배꼽 터지게 먹어보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마임, 마술, 연극, 서커스, 레크레이션, 어린이합창단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공연과 ‘슈퍼스타 키즈’라는 제목의 어린이 장기자랑, 동화 구연, 키즈 페스티벌(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들이 많이 신설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대행사로는 개막식 및 G1 공개방송, DMZ POP콘서트, 기획공연 ‘희극인 삼룡이’, 유진규 마임 정중앙 퍼포먼스(국토정중앙 점), 우정의 무대, 배꼽가요제(부제 : 웃긴 자가 세상을 구한다),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진다.

DMZ POP콘서트에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가수 김건모, 김종국, 박수홍과 코요태, 오마이걸 등이 출연할 예정이고, G1 공개방송에는 인기가수 남진, 진성, 한혜진, 금잔디, 윤수현, 정해진 등이 출연해 배꼽축제 개막을 축하한다.

체험행사로는 양구 하와이(야외 워터파크), 키즈 페스티벌(어린이마을 체험), 배꼽해적단 이벤트, 맨손 장어잡기, 안전체험 119, 얼음 족욕, 드론 축구교실, 3D프린팅 체험 등이 준비된다.

또한 공예공방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및 인문학박물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등에서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시와 철학이 있는 힐링 자전거여행’은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로 수변코스를 달리면서 인문학박물관과 파로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캠핑촌이 운영되고, 한반도섬 스카이 짚라인과 파로호 뱃길나루터까지 무료셔틀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짚라인과 카누, 카약, 도넛보트, 수상자전거 등의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 및 전시 행사로는 양구백자 홍보관, 양구수박 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농촌체험 홍보관, 야생화 전시관, 천연기념물 산양 사진 전시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 홍보관(드론 시뮬레이터, VR 체험 등),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전통예절 및 수박막걸리 시음, 양구관광 사진전, 미술동아리 ‘올리브 그린’ 작품 전시회, 양구문학회 시화전, 청춘고래 수족관 등이 열린다.

판매 및 먹거리 행사로는 하이트진로 맥주촌과 무료 시식코너(수박 막걸리, 수박 슬러시), 자연중심 마켓 (양구 농·특산물 판매), 프리마켓(먹거리, 공예품, 각종 체험 등), 향토음식점(식당), 배꼬미 분식, 군대리아(반합라면, 햄버거 등)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내에 수유실과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현금입출금기도 설치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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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신영타일 대표)이 20일 오후7시 홍천읍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 월례회 겸 조부모 및 한부모 3자녀가구의 7월 집수리 봉사활동 결과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에 김세흥(K건축) 대표, 이영윤(강남종합샤시) 대표, 강만진(그린페인트) 대표, 이만우(신영인쇄기획) 대표, 김철민(금강지물인테리어) 대표, 권영대(내면농협 상무) 방내지점장 등 나누미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의 맞춤형 차별화로 집수리를 집중 선택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은 금년에만 벌써 5가구의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다자녀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집수리와 욕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2일부터 4일간 홍천읍 일원에서 조부모와 한부모 3자녀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총1,080여만원 상당의 각 회원 재능기부는 물론 회원 후원과 회비로 자재비 등을 충당하며 드라이비트 고정 작업과 욕실 등을 완전 보수하고 신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주는 등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봉사단 나누미들은 ‘7월의 집수리 봉사활동 가구는 정말 열심히 생활하며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라 오히려 모든 걸 해드리고 싶은 심정이었다’면서 금년 5가구 집수리에 대한 의견교류와 자체 평가를 전개했다.

전상범(문화활동가) 사무국장은 “회원 나누미들의 각 재능이 모여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봉사단이라 더욱 뜻 깊다”면서 “주택 및 욕실 등의 다양한 집수리 봉사가 추천․의뢰되고 있으나 수혜자 선정에 긴급적인 사항과 다자녀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구를 우선적으로 현장 사전답사를 필수로 회원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각 전문 업체 대표 및 재능회원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2가구의 집수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전문 특화된 자생봉사단체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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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탄광역사촌에서 21일 오후 3시 철암을 기억하자는 주제로 류태호 시장,작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암 탄광촌 역사에 관한 사진 및 그림 전시가 개최됐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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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7월21일(일) 오후 3~5까지 2시간 동안 자원봉사 센터 교육실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상담봉사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상이 발전해도 여전히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인 문제 와 갈등 문제들은 늘어 가고 있는 이 시점에 그에 따른 인성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기 때문에 인성상담봉사를 대비하여 실시 하게 되었 다.

교육을 주관한 김창래 박사는 인성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성질이 지만 인간의 내성은 다양한 성질을 갖고 있고 여러 가지의 성격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내담자의 전반 적인 인지적 능력과 정서상태, 성격특성에 대한 객관적 평가 등을 통해 개인의 문제 원인을 밝혀내 고, 잠재력과 강점, 약점들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 하고 효율적인 치 료방법을 대입 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교육생들에게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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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인하여 집단적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정형화 및 불합리한 경계를 재조정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실무협의를 지난 5월 9일 국토교통부, 강원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가졌다.

군은 산불피해지역 5개 지구 461필지(226,467㎡)에 대하여 오는 23일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달 지적기준점 설치, 필지별 토지 현황조사, 지적측량 등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통한 경계 확정, 조정금 산정, 지적공부 작성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산불피해지역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경계선에 저촉된 건축물, 토지의 경계분쟁, 진입로가 없는 토지 해소 등 토지 정형화를 통해 토지 이용가치 상승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주택 전소로 복구를 필요로 할 경우 측량을 우선 경계복원측량 실시 및 측량수수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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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올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광역방제기를 사용해 공동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사업이다.공동방제는 올해 쌀소득 직불제를 신청했거나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지역 내 일반 벼 재배 농업인만을 대상으로 하며, 3개 공동방제단을 구성, 중점방제기간 중 일제히 농약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기준은 1㏊당 75,000원이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면 일손부족으로 인한 방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6% 이상으로, 갈수록 농촌 일손이 줄어들고 있다. 공동방제는 고령 농업인의 방제를 돕는 한편, 지역 내 쌀 생산비용까지 절감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밖에 공동방제는 농약의 오·남용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에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를 전면 시행하고 있어 군은 방제단과 도우미 등 사업에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동방제로 고령화 농촌의 노동력 해소와 쌀 고품질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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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19일(금)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화합 축제인 동해무릉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무릉제 추진 방향 및 수륙재 병행, 가장행렬 추진 등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무릉제는 동해시의 전통과 화합,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또 하나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월에 변화에 따라 시민 화합과 더불어 주민소득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가오는 무릉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 만큼 수륙재를 무릉제와 병행 차별화한 축제로 키워나갈 수 있는 토론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문제점부터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과 서서히 변화해 나가는 무릉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이지혜 문화교육과장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 미흡(경관조명, 포토존 설치 등), 동기관. 단제 위주의 부스 배정으로 야간 축제 분위기 감소, 행사장과 동떨어진 어린이 존 운영, 연례 반복적인 공연 행사, 길거리 음식 존 정비, 거리 퍼레이드, 불꽃놀이 관람 불편, 블랙프라이데이, 무릉제 스탬프 투어 기념품 등 지난 2018년 축제 운영 문제점에 대해 블랙프라이데이 미운영, 불꽃놀이 1안) 레이져쇼. 빌라이트(특설무대). 2안) 한섬 또는 묵호항 방파제, 어린이존 확대, 경관 조명 포토존 설치 확대로 축제장 분위기 조성, 토요일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개최, 청소년 체험행사 확대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무릉제 발전 방향 착안 사항으로 민·관. 기업체 윈윈 방안을 마련 시민 소통 화합의 장 마련과 청소년 참여방안 마련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운영 요원 확대·청소년 민속놀이 체험행사 강화. 청소년 무릉제 참여(퍼레이드 등) 확대 방안 마련으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심 고취하며 수륙제 관련 콘텐츠 활용 무릉제 연계 문화행사로 관광객 유도(예: 창극, 무용공연(나비춤, 바라춤 등), 포럼, 전시회, 경연대회 등 행사장 이외의 장소 활용 부대 행사 추진, 총감독에 운영으로 축제의 서비스 품질 제고와 축제 시장의 트렌드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새로운 변화 모색. 이벤트성 행사축소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구상 등이다.



이날 토론장에서는 무릉제 특화 축제로 개선할 필요성과 일괄적인 부수 운영 방안제시, 시 전체에 축제를 암시할 수 있는 조형물, 마을 단위 화합을 유도하는 씨름. 줄 다리기. 동별 계주 달리기 등 체육행사 부활, 동해시 IC를 동해시만의 이미지를 부각하게 시킬 수 있는 조형물설치(예:전주 IC) 등 토론회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8년 "산과 함께"라는 주제로 퍼레이드를 실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09년 시즌 2 "신과 함께" 로 진행하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수륙재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특정 개인을 위한 종교가 아닌 국가와 사회적인 요구로 개최되었던 수륙제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동해무릉제와 연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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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오는 7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죽서루에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_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_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 경내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를 펼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① ‘배일동’ 판소리 명창의 신명나는 판소리 한 판과 ② ‘홍석영’ 대금 연주자의 죽서루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대금 연주 공연 ③ ‘구민지’ 씨의 아름다운 시조를 노래하는 정가와 한국무용 ④ 전통 융합 창작 예술단 ‘포스’팀의 무르익은 여름밤을 수놓을 LED 곡예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2019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되는 풍류음악회는 7월 26일(금)에 이어 8월 30일(금)에도 진행될 예정이다.(기상 등의 영향으로 프로그램 일정 및 장소는 변경될 수 있음)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나,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공연 좌석 배정과 간식,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죽서루의 가치를 느끼고 문화향유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죽서루가 단순한 전통 건축 공간만이 아닌 삼척 문화의 중심역할을 하는 문화향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은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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