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 회계연도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에서 시(市)지역 종합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재정분석은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 재정모니터링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유형별 종합점수 최우수 및 우수단체에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으로 삼척시는 6,000만원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삼척시의 통합재정수지(세입과 세출을 비교하여 흑자와 적자를 측정하는 지표)는 10.68%로, 전년도 6.15%보다 4.53%포인트 높아져 재정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외수입 확충과 체납액 감소노력, 지방보조금 적정관리, 업무추진비 절감 등을 통한 재정효율성 관련 지표가 개선된 결과로 분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의 태풍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 지원하고 경상경비 절감, 전략적 예산투자 등을 통한 세출 구조조정, 자체 세입기반 지속 확충으로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 증진에 전 직원이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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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록제례가 11일 양록제단에서 초헌관에 조인묵 군수,아헌관에 이상건 군의장, 종헌관 이명호 군이장협의회장으로 봉행됐다. 또한 양록제 타종식이 희망의 종각에서 조인묵 군수, 이상건 군의장, 김규호 도의원, 장기묘 교육장, 김경선 NH농협은행군지부장, 김영조 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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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영향으로 피해를 입은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 1차 교부받은 재해구호기금 1억 4백만원을 10월 11일(금), 신속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행된 구호지원비는 이재민의 의류 및 의약품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10월 10일 기준, 1차 피해조사를 완료한 주거시설 피해자 208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피해신고건에 대해서는 10월 13일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구호지원비를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이재민 구호 지원을 위하여 불편사항 접수,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 이재민들이 재난에 따른 상실감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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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감 김명래춘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감 김명래

현 정부 출범이후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지표의 세부 전략 중 하나가 '권력기관의 민주적 개혁'이며 그 개혁의 핵심이 바로 '권한의 남용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경찰은 경찰개혁위원회를 출범시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친화적 시스템을 만들고자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인권영향평가제를 도입하는 등 노력하였고, 경찰청의 정책목표를 '민주·민생·인권 경찰로의 대도약'으로 세우고 '제복 입은 시민'의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국민들 대다수가 대한민국의 치안의 우수성과 현장경찰관의 노고를 알고 있으나, 일제 강점기 경찰의 만행,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했던 그간의 행태 등 역사적 요인과 과거의 잘못된 경찰권 남용으로 경찰의 공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일부 존재하기도 한다.

국민들은 불법에 대하여 경찰관의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법집행 현장에서 시행된 물리력 사용에 대한 판단이 정치적 상황이나 여론몰이 식으로 호도되어서는 안 된다.

오로지 법률을 기준으로 법집행과정에서 경찰 스스로 세부적인 매뉴얼을 정하고 적법절차를 통해 법집행을 하여야 한다.

이는 현장경찰의 인력확보와 지속적 법령과 매뉴얼에 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된 경찰관의 법집행에 대하여 당연히 받아들여야 된다는 시민의식도 높아져야 한다.

현행법은 위반하면 반드시 처벌되고 그 과정에서 피의자가 받아야 될 권리들이 의무적으로 고지되어야 정당한 법집행이 된다. 결국 국민의 인권과 경찰의 공권력 확보의 출발점은 적법절차 준수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경찰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제복 입은 시민'의 자세로 '인권을 수호하는 공권력집행 기관'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경찰서 부청문감사관 경감 김명래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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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제4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선정되어 10월 11일(금)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R컨벤션웨딩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크게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고 시민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최하여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시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경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길 위의 인문학’ 7년 연속 선정,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민 독서대학, 동해상고 학생대상 독서코칭 리더십 특강, 독서경영 명사 초청 강연회(신규 공무원 대상), 동화작가 초청 강연회,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운영, 찾아가는 독서코칭 리더십 특강, 군부대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으로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 운영

심규언 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로서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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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 도시브랜드 후보로 선정된 디자인 4개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은 QR코드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1일부터 각 읍면동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는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다음달 8일 춘천시민의 날에 도시브랜드를 선포할 계획이다.

춘천시 도시브랜드는 시기와 명함, 메모지, 시보, 시 간행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추후에는 농산물과 관광, 문화, 체육 등 컨셉별로 활용할 수 있는 응용형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춘천시정부 로고(상징)는 지난 25년 동안 사용돼 노후하고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슬로건, 캐릭터 농산물 브랜드 등이 혼재돼 사용하고 있어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일관되고 통합적인 도시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춘천의 이미지를 알리는 구심점 역할과 각종 행사나 축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그동안 도시브랜드 컨셉과 디자인 용역과 중간보고회를 진행해 디자인 4개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만들 춘천시 도시브랜드는 춘천의 정체성을 느끼게 할 총체적인 상징”이라며“다른 도시와는 다른 춘천만의 특징을 전달하고 춘천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 이미지를 알리는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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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정부혁신 추진 계획에 따라 2019년 10월 11일(금)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백두대간 백복령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정선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직원 및 마을주민, 산불예방진화대 등이 참여 합동으로 백두대간 백복령 일원에 여름철 피서객 및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추진 한다.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은 “가을철은 산행인구가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올바른 산행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히고, 산림 내에서 화기를 이용 취사를 하거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 것과 임산물을 불법으로 굴취 또는 채취하거나,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는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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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지난 11일 제37회 합강문화제를 개최하여 한해의 풍년 무사안녕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례를 올렸다. 특히, 이날 제17회 하늘내린 종합예술제 개막식과 더불어 인제군민 대상을 수여했으며, 지역개발부문 전명길, 충효부문 김공례, 향토봉사부문 김향숙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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