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위반선박.사진은 위반선박.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어제(10일) 오전 09시 50분경 삼척 인근 해상에서 A씨를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30톤급 예인선 N호의 선장으로 부선 선박검사증서에 기재된 최대승선인원에서 8명을 초과하여 승선자를 탑승한 채 선박을 항해 중,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경비함정에 의해 적발됐다.

선박안전법에 따르면 선박검사증서에 기재된 최대승선인원을 초과해 승선자를 탑승한 채 선박을 항해에 사용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 순찰활동으로 위법행위 대해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정원을 초과로 해상을 운항하는 행위는 인명과 직결되는 위험한 행위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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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다.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1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결정한 ‘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76곳을 선정했고 이 중 강원도는 중·대규모 3개와 소규모 4곳 등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원주 ‘지나 온 기억을 공유하는 원주 원도심 어울림의 공간’, 춘천 ‘문화가 숨쉬는 조운동네’, 동해 ‘동쪽바다 묵호 풍물화첩 4080’. 일반근린형으로 영월 ‘연결과 소통 그리고 활력, 덕포 애 잇다’와 강릉 ‘살맛나는 중앙동’, 동해 ‘감성문화 중심의 홍도마을 공동체 만들기’. 주거지지원형으로 원주 ‘봉산천 흐르는 살림과 모심의 우물마을’등이다.

특히 강원도는 경기에 이어 서울과 함께 두 번째로 많은 사업이 선정돼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사업구상서로 선정 후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방식 대신 사업구상서 없이 재생계획으로 바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활성화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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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동해해상에 5~7m의 매우 높은 파도 및 너울에 의한 월파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고조되어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일부터 15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강풍 및 너울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취약개소를 집중 순찰해 계류선박 및 행락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선박, 어선 등 선박을 통제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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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1일 오전 10시 엔젤 어린이집 원생 16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각 소방차량의 역할 ▲농연속 대피체험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아이들에게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에 대하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교육담당 최배형 소방교는 “아이들을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을 부모님들께서 전해 들으시고 각 가정에 소화기 한 개씩 설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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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영순 속초시의회 부의장, 이정훈 삼척시의장, 최종현 속초시의장, 김명숙 삼척시의원사진 왼쪽부터 이영순 속초시의회 부의장, 이정훈 삼척시의장, 최종현 속초시의장, 김명숙 삼척시의원속초시의회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를 방문하여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의 위하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이정훈 삼척시의장은 태풍피해를 본 인근 자치단체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국외출장을 전격 취소한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빠른 시일 내 태풍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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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1일 오전 9시 삼척소방서 광장에서 정라초등학교(교장 오세도) 한국119소년단 29명 및 지도교사(교사 조예지)와 함께 ‘정라초등학교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 이라는 시나리오로 한국119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119소년단원들이 대형화재 발생 시의 대응절차와 각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역할분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의 구체적인 임무수행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라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이번 훈련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축이 되어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재난 발생 시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여러 종류의 훈련 경험을 통해 119소년단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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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삼척시 지역에 대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와관련 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국가차원의 조치가 필요한 지역을 위해 빠른 결단을 내린 정부와 이와 같은 결정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의 노고에 감사하며 해당지역의 복구와 피해주민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또한, 재난 지역에 촉각을 세우고 피해상황을 상시 점검할 예정으로 해당 지역과 긴밀히 공조해 태풍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삼척 지역은 625세대 1,125명의 이재민을 낳고, 주택 655채, 도로 70개소가 침수되고 상수도 17개가 손실되는 등 총 262억8천여만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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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민화호랑이와 까치대상 민화호랑이와 까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7일 민화 속 호랑이를 주제로 한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목조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부적이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상징물로 사용되었던 민화 속 호랑이의 모습을 목조각으로 표현하여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7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작품 가운데 작품성, 예술성, 대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다섯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민화 호랑이와 까치(김진아 作)’, 최우수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에는 ‘까치호랑이(김평기 作)’와 ‘민화호랑이(박장배 作)’, 우수상(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상)에는 ‘꼭두와 호랑이(이미숙 作)’와 ‘호랑이 가족비(채한빛 作)’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가을봉자페스티벌이 열리는 10월 13일까지 방문자센터 2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민화 속 호랑이의 모습을 해악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내년 공모전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백두대간의 상징동물인 호랑이 종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랑이 종 보전을 위해 호랑이의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유사한 환경으로 축구장 7개(4.8ha) 크기로 호랑이 숲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에는 5마리의 백두산 호랑이(두만 : 수컷 18살, 한청 : 암컷 14살, 우리 : 수컷 8살, 한 : 수컷 5살, 도 : 암컷 5살)가 살고 있다.

최우수상 까치호랑이(호랑이의 굴욕)최우수상 까치호랑이(호랑이의 굴욕)

최우수상 민화호랑이최우수상 민화호랑이우수상 꼭두와 호랑이우수상 꼭두와 호랑이우수상 호랑이 가족비우수상 호랑이 가족비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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