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서장 김영관)는,15일 오전 시 교동초등학교 정문에서 강릉 녹색어머니 연합회원과 함께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등굣길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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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5일 죽서마루에서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선, 면밀한 수사활동을 통해 자전거 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의 수사과 신승준 순경과, 농사철 빈집털이 예방·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언론기투를 통한 경찰 홍보 활동에 기여한 유공인 하장파출소 장예성 경장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화선 서장은“표창장을 수상한 경찰관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삼척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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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봄철(2월 ~ 5월)기간 동안, 총 114건의 화재로 부상자 5명과 약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화재 29건, 부상자 5명, 재산피해 약 74억6천여만원이 감소(※ 2017년 성산산불 재산피해만 66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4.9%를 차지하는 7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5건(21.9%), 기계적 요인 13건(11.4%) 순으로 기록되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등 건축물에서 54건(47.3%), 기타 야외에서 48건(42.1%), 자동차 및 선박에서 12건(10.5%) 순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년 봄철 기간은 무척 건조하였으나, 올해 봄철에는 비오는 날이 많아 농,부산물을 태움으로 인해 임야 및 들불로 번지는 일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의 축제분위기 속에서 강릉시민들이 주인의식으로 화재 예방에 관심을 두어 주택화재도 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민들이 안전 의식을 가지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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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한국에너지공단 및 시공사와 함께 2사단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15일 오전 2사단사령부에서 홍남기 부군수와 한영훈 2사단장,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 , 박정욱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善(SUN)한 부대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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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박선규 영월군수가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3선 재임기간 동안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창의와 혁신을 통해 지역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와 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제정한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문을 시상하며, 시상식이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나흘간 열리며 국내 50여 지자체, 세계 50여 국가, 국내외 490여 기관 및 업체가 530개의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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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경찰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의 쉼터인 서천 수변 길에 대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수변공원에 대한 야간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이 야간에 여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향상시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양구경찰서는 이달 한 달 간 주민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간대인 저녁 7~10시에 레포츠공원 ~ 한반도 섬 ~ 경림아파트 구간에 대해 일선 경찰들뿐만 아니라 강석현 서장과 과장 등 간부들도 동참해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야간순찰 팀은 주로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보순찰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할 112·교통 순찰차뿐만 아니라 형사차량을 주요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양구경찰서는 야간순찰에 대해 성과를 분석해 양구군과 경찰,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하는 합동간담회를 실시하고, 이밖에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순찰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순찰 중 주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구읍 서천 변의 레포츠공원과 한반도 섬 일대는 시원하고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파로호 인공습지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와 공원이 잘 조성돼있어 주민들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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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1~ 5월 소양강스카이워크 외국인 방문객수는 1만2천6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585명보다 32%(3,092명)늘어난 것이다.

올해 방문객수는 1월 1,186명, 2월 1,459명, 3월 2,543명, 4월 4,973명, 5월 2,516명을 보이고 있다. 현 추세로 볼 때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19,003명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주 방문객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권 대만, 홍콩 등의 중화권이 주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는 한류관광 도시 춘천의 새 명소로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기 때문으로 2016년 7월 개장 후 5월 31일 현재 소양강스카이워크 누적 입장객은 147만7천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지인 비율은 95%, 유료 입장객은 80%대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의암호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최근 소양강스카이워크와 그 주변에 음악에 맞춰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레이저 조명 시설을 설치,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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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은 15일 캐나다 버나비시에서 깜짝 방문한 장민우 前 밴쿠버 한인회 이사장으로부터 버나비시에서 제작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지난 2월, 동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 강릉시에 방문한 코리건 데렉 리차드 캐나다 버나비시장단 일행 17명은 최명희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겨울 스포츠와 경제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를 하고 동계올림픽을 참관했다.

이번에 방문한 버나비시 관계자는 “지난 올림픽 때 최명희 시장의 따뜻한 환대와 강릉시민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을 받아 버나비시에서 아이스하키 유니폼을 특별히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버나비시는 앞으로 강릉시와 빙상 스포츠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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