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박흥목 서장은 16일 오후 2시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 종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는 우리나라 석유수급 위기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국민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석유비축기지로 동해소방서에서는 중점관리대상 및 화재경계지구로 선정해 특별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박흥목 서장은 동해지사 내 위험물 시설들을 둘러 본 뒤 지사장을 만나 옥외저장탱크 현황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에게 평소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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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19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강원도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청결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 참여 확대가 목적인 사업으로, 어르신 1인당 커트 기준 연 8회 할 수 있도록 이‧미용권을 반기별 4매(연8매) 지급하게 된다. 65세이상 2,450여명이 지급 대상이며, 이‧미용권은 읍면동을 통해 2월부터 지급되며, 본인에 한해 관내 이‧미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을 위해 시와 한국이용사회 강릉시지부 (지부장 박용하), 대한미용사회 강릉시지부(지부장 김은주)는 16일 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사회보장제도 협의(보건복지부), 조례제정(12월), 이‧미용사회 강릉시지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총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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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건축사회(회장 최원석)는 16일 강릉시청을 방문,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강릉지역건축사회는 2002부터 매년 200만원을 희망나눔 성금으로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독지가로 칭송을 받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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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농어촌버스 요금이 이르면 6월부터 지역 전 구간 농어촌버스요금을 단일화해 운영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농촌인구의 감소 및 자가용 차량 증가로 과거에 비해 농어촌 버스 이용승객이 대폭 감소됨에 따라 원거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버스요금보다 저렴한 단일요금제 뿐만 아니라 무료 환승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번 단일요금제 산정은 지난해 8월부터 관내 전 구간 단일요금제 적용 시 기대효과, 문제점 및 대책, 직영버스제 도입의 타당성 검토 및 운송 원가 분석 등을 실시해 왔으며, 16일‘농어촌버스 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고 버스요금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4월 기간 운수업체 협의 및 협약체결을 진행하고, 5월 주민 홍보를 통해 6월부터 단일요금제를 시행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단일요금제는 관내 전체 노선을 대상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추진 될 예정으로 어른, 중․고생, 초등학생 등으로 요금 체계를 구분하여 인제군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개선을 추진해 원거리와 오지 군민 등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버스이용 승객 대부분이 수입이 적은 노인, 학생, 군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추진되는 단일요금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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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예방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6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인근지역 주민 및 일반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특히 우려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 생활화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의식을 확산하고자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산림인접 취약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교육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피해 최소화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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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에 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감소하고자 화목보일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이란 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원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소방안전대책을 지난달 12월부터 돌아오는 2월 28일까지 원주시 관내 농가 및 팬션 등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7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안전기준 안내 ▲화목보일러 관리방법 ▲화목보일러 점검표에 의한 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취급 시에는 가연물과 보일러 간에 적정 거리를 두어 보관하고, 연통은 재나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해주어야한다."며,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화재안전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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