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9년 저소득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만 11세 ~ 18세 여성 청소년이며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가능하므로 1월 중에 신청을 해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을 양육하는 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출처=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캡쳐출처=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캡쳐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보건위생물품(생리대)을 현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구매비용(월 10,500원)을 지원하는 바우처 방식(국민행복카드 사용)으로 변경되어, 대상자가 선호 제품을 지정된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되므로 해당 대상자가 1월부터 신청하여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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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실시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기존 품목별 생산위주의 교육을 ‘농업 신기술과 자립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로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교육 외에 핵심리더, 농산물가공, 농산물마케팅 등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해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1월 15일 기준 당초 계획의 150%를 상회하는 13회 1,5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며 농업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열의가 돋보이고 있다.

강정성 기술지원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농업의 희망을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교육과정에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전화(370-2798)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w.go.kr/agri)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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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36일간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하여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인터넷(병무청 홈페이지)이나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를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강원영동병무지청 운영지원과(033-649-4235),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하여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재하며,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월경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하여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800여 개의 국가‧지자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찾아 널리 알리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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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남북교류 활성화와 평화시대 준비를 위해 1월 17일(목)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및 (사)DMZ평화마을과 삼자 남북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조인묵 군수와 군 관계자, 이헌수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 주진형(사)DMZ평화마을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 협약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급진전하는 남북화해 분위기 속에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대비하고, 양구군만이 갖고 있는 지리적, 역사적 가치와 자원을 활용해 남북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내용은 남북교류협력 의제 발굴 및 공론화를 위한 현장방문, 전문가 토론회 등을 공동개최하고,

31번 국도를 통한 내금강산 관광추진, 남북백토의 합토, 통일도자기 제조 및 교류에 대한 대북접촉, 도예마을 조성 등에 대한 자료의 조사와 분석 및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발굴한 의제 및 연구과제는 강원도 및 정부의 남북교류사업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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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제3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운영위원 10명의 위촉식을 가졌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자원봉사센터의 연간 사업계획과 예·결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규정의 제·개정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왕기 군수는 “그동안 자원봉사 현장에서 많이 뵙던 분들을 다시 뵙게 되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군민 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아 새로운 평창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생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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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혹한 및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증대됨에 따라 이로 인한 전력 수급 차질과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정전이나 전력 설비 이상은 손실 피해가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 IT 컨설팅 기업 'ITIC'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서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시스템 중단 발생시 대기업의 경우 1시간당 약 10만 달러(약 1억1천만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물인터넷 적용이 증대되고 디지털 관련 도구를 통합될수록 일관된 전력 시스템 제공이 필요하다. 반도체, 석유, 광업, 철강, 화학 및 기계 제조와 같은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대비를 위한 디지털화를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전원 보호는 필수적이다.

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정전이나 전력설비 이상 발생시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UPS’를 국내 시장에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UPS는 대형 빌딩, 데이터센터 및 산업 현장 전반에 적용 가능한 필수 설비 중 하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는 전세계 산업용 UPS 시장을 주도할 만큼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갖추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현재 다수의 기업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 천안공장에는 ‘갤럭시 VX(Galaxy VX)’, ‘시메트라 PX(Symmetra PX)’ 등 제품이 설치돼 민감한 설비에 안정적 전원 공급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품 구축 후 삼성SDI 천안공장의 정전 파급 효과가 감축된 것은 물론 전력 장비 또는 기계 설비 오작동이 크게 감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는 고객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현장 조건을 반영한 제품 설치가 가능하며,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집중적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IoT 기술을 활용해 예지적 접근에 따른 사전 예방적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UPS의 장애 위험을 완화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대표적 UPS로는 ‘갤럭시 VX(Galaxy VX)’, ‘시메트라 PX(Symmetra PX)’, ‘스마트 UPS(Smart-UPS)’, ‘이지 UPS(Easy UPS)’ 시리즈 등 대형 산업 시설과 데이터센터, 중소형 산업체 및 주거 시설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갤럭시 VX(Galaxy VX)’는 대용량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로, 특허받은 4레벨 인버터 및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를 포함한 혁신적인 기능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다. ‘시메트라 PX‘는 표준화 및 모듈화가 가능한 맞춤형 제품 구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전력 관리에 최적화된 UPS다.

‘스마트 UPS(Smart-UPS)’는 전압 레벨 변경 및 자동 전압 조정(AVR)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이고 효율적 전원 보호도 가능하다. ‘이지 UPS(Easy UPS)’는 가정이나 소규모의 기업 및 제조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이중 변환 모드에서는 최대 96%, 에너지 절약형 에코 모드에서는 최대 99%의 효율성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Secure Power 사업부의 권지웅 본부장은 "삼성SDI 등 기업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안전성과 신뢰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흐름에 따른 사물인터넷의 적용은 UPS와 같은 전력 안전 설비의 필요성을 더욱 가중시킨다. 장기적 투자와 대비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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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장학회이사장(정선군수) 및 장학회 이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19년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정선장학회 운영현황 보고, 정선장학회 운영규정 개정, 장학금 지원액 상향 및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또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정선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정선장학회 운영규정 개정건은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 있는 장학금 지원 요구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생에게 연 2,000천원 지급하던 장학금을 연 3,000천원으로 상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2019년 장학생 선발 예정인원은 220명으로 총 5억 6,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에는 등록금 범위에서 학자금만 재학중 2회(2년) 지원하였으나, 2019년부터 연 3,000천원 한도에서 학자금을 비롯해 거주지원금(기숙사비, 월세)을 재학기간(2년~5년) 동안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범위가 확대되었다.

이와 관련 장학금 지원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8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여 2018년 12월 현재 104억 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8년까지 4,100여명에게 5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승준 정선장학회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확충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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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16일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LED지팡이는 기존 지팡이에 LED라이트가 장착되어 켰다 끌수 있는 제품으로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피난약자인 노인들에게 화재발생 시 농연 및 정전 상황에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이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정희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며 “LED지팡이가 유사시 피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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