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개방형 실전문제해결 K-특공대 연구단은 1.15.(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인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X-Corp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대학, 400여개 연구팀 중 강원대학교 실전문제연구팀 4팀을 포함 대학별 우수 팀으로 선정된 40개 팀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종합심사 결과,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팀을 포함한 총 20개 팀이 수상의 영예 및 부상으로 상금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IPCV팀’은 ‘Deep Learning 기반의 영상분석기법을 활용한 비디오 요약 시스템 개발’이란 주제로 Deep Learning 기술을 적극 활용해 CCTV 영상 분석 인력 부족 등에 따른 국민 안전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수멘토상을 수상한 ‘Revolution 팀’의 ‘김성진 멘토’는 연구팀의 연구과제를 창업으로 발전시키고, 학생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큰 가교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와 함께 준비된 기술창업 및 정보공유 네트워킹에서는‘Revolution 팀’전진성 학생이 [낚시 레저의 어신 진동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센서모듈 개발] 이라는 주제로 창업에 성공하여, 기술창업인으로서의 과정과 경험을 연구팀에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학교 개방형 실전문제해결 K-특공대 연구단 송동섭 단장은 “교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팀들이 전국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 및 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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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마을 내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생활필수품, 난방용품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통장과 협력하여 통별 위기가구를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13가구에게 157만원 상당의 전기밥솥, 기름, 연탄, 쌀 등을 지원했다.

최경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발한동이 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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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16일 오전 10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에게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취지와 목적, 시정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자세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관련 제반사항은 물론, 새로운 태백 만들기 시정 제안 등을 안내 후, 유재천 강사가 ‘성정, 의미로 실현하라’를 주제로 ▴감정아래 욕구 찾기 ▴세상과 자신과의 소통비법 ▴올바른 근로의식 ▴지역사회와 시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동기 부여 등에 대해 특별강연이 실시되기도했다.

학생들은 오늘 추첨에 따라 16개 부서에 배치되며, 오는 2월 15일(금)까지 기간 중 20일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태백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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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사무국장 1명과 팀장 2명을 채용하며 1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원서를 접수한다. 화지마을 지화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 등 철원군 도시재생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무국장은 관련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석사학위 취득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을 대상을 한다. 팀장은 관련부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분야 학사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분야는 도시 분야, 건축 및 조경, 경관 및 디자인, 문화, 경제, 사회적 경제, 복지, 거버넌스 등이다.

보수는 사무국장의 경우는 지방공무원 6급 10호봉 상당, 팀장은 7급 7호봉 상당 기본급이 적용되며, 명절휴가비, 정액급식비, 출장여비, 연차수당,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별도로 지급된다.

채용일로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근무실적에 따라 뉴딜사업 기간 내 202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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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시 서대문박물관에서 소방점검업체가 점검 중 가스계 소화설비 소화약제 누출로 인명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소방설비 점검과 정비·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삼척소방서가 밝혔다.

소방서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삼척시 관내 소방시설 점검업체를 대상으로 가스계 소화설비 점검시 사전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철저히 할 것과 건물 관계자의 안전확보 의무 준수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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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적용대상이 되는 대형마트 및 165㎡ 이상 슈퍼마켓과 제과점업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무상제공금지 등의 집중 홍보에 나선다.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2018년 5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었으며,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 업종이었던 대규모점포 및 슈퍼마켓(165㎡ 이상)에서의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그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하며, 기존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었으나 사용억제 대상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업에 대해서는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현재, 삼척시에 등록된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는 1,669개소이며, 그 중 이번 개정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해당업소는 대규모점포 1개소, 165㎡이상 슈퍼마켓 17개소이며, 무상제공금지 업소는 제과점업 16개소이다.

삼척시는 해당업소의 1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 사용 금지 내용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기존 1회용 봉투 사용금지로 분류된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하여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위반사항 발견 시 자원재활용법 규정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19년 설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행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업계 중심으로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 집중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재활용량을 늘려 삼척시를 친환경도시로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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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와 주민 1백여명이 16일 대관령면 시가지 일원에서, 눈꽃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일제히 "청결의 날“을 실시, 환경정화 작업에 나섰다.

환경미화원들의 주간근무 변경으로, 미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도로변 쓰레기가 대관령의 강풍을 타고 시가지는 물론, 주변 임야와 하천으로 날아들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까지 우려되자, 사회단체 회원들이 추운 겨울 기온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관령면 이장협의회, 대관령번영회, 체육회, 축제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남녀의용소방대, 여성예비군,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1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로 담당 구간을 정해 자발적으로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박정우 대관령눈꽃축제 위원장은 “청결의 날 봉사를 통해, 대관령 눈꽃축제의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관령의 눈꽃 풍경을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박용호 대관령면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제27회 눈꽃축제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광객과 귀성객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개최지 대관령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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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애향심과 소속감을 가진 우수한 지역인재의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 강원학사(서울·춘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학사는 제1강원학사(서울 관악), 제2강원학사(서울 도봉)와 춘천학사(강원 춘천) 등 모두 3곳으로 춘천학사는 여학생 전용 기숙사이다.

입사생 선발은 강원인재육성재단 규정에 의거 일반선발과 시장추천으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시·군의 배정 인원 없이 학업성적(70%), 가정형편(30%), 가산점(5%)을 기준으로 총 205명(관악 110, 도봉 80, 춘천 15)을 선발한다.

시장 추천 선발은 제1강원학사(관악)은 3명, 제2강원학사(도봉)은 재입사생 선발 후 추천인원을 확정하여 선발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본인이 강원도 내의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도내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전문대, 대학, 대학원 재학자이며, 서울·인천·경기 소재의 대학에 재학 및 입학하는 학생은 서울 소재의 제1강원학사(관악) 및 제2강원학사(도봉)에 지원할 수 있으며, 춘천 소재의 대학에 재학 및 입학하는 여학생들은 춘천 소재의 춘천학사에 지원할 수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동해시청 및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입사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오는 2월 11일까지 동해시청 문화교육과(☏ 530-2113)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9일에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강원학사 입사생으로 선발되어 주거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고 경제적 해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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