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11월 5일과 8일 등 총 2회에 걸쳐 청사 대강당에서 강원도 및 충청북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들을 대상으로 「2018년 자연환경해설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5일에는 동강유역 등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월 한반도습지 습지보호지역 등 보호지역과 괴산 산막이 옛길, 강릉 가시연습지 등 생태관광지역에서 근무하는 원주지방환경청 소속 해설사를 대상으로 해설 경연과 교구재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11월 8일에는 11월 5일에 선발된 대표 해설사 4명과 강원‧충북지역의 지자체 소속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11월 22~23일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2018년도 자연환경해설사 경연·교구재 경진대회」에 참여할 대표 해설사 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4개 보호지역과 6개 생태관광지역에 총 27명의 해설사를 채용하였고,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지원,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 견학, 전문가 특강, 교류시연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천수 자연환경과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해설 역량을 맘껏 뽐내고 서로의 해설의 장점을 배워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얼굴로서 우수 생태자원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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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리스포츠컵이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한다. 남북한 축구 꿈나무들은 강원도에서 만나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다.

무엇보다 강원도 청소년들이 두 눈으로 역사적인 현장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심어 준 데 그 의의가 더 깊다 하겠다. 지난 겨울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이 함께 입장하던 모습이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것처럼 우리 청소년들의 맘에도 평화를 열망하는 마음이 깊이 각인되었을 것이다.

이번 아리스포츠컵으로 강원도는 체육 분야는 물론 전반적인 남북 교류를 주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 최문순 지사는 내년 북한에서 열릴 차기 아리스포츠컵 대회에 미국팀 초청 가능성을 시사했다. 남북 협력 및 북미 관계 개선을 위해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아리스포츠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무리를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남북한 선수단 및 각 국의 선수단 그리고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내년에 있을 제6회 원산 아리스포츠컵 대회 또한 튼튼한 남북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8년 1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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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본부장 김진연)에서 3일(토) 오후 2시부터 ‘제10회 물 재생 환경콘서트’를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와 축사 등이 포함된 개회식을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협주부대학 합창단 등 8개 동호회에서 악기연주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문화공연과 더불어 행사장에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및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서명 캠페인도 전개하여 시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물 부족 국가의 에너지 절약 및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물 보전 중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콘서트로 올해 10회째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물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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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51분 평원동에 위치한 시장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긴급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조리용 화로 위에 음식을 올려놓은 상태로 시간이 경과하여 불이 났으나 화재를 인식한 관계자에 의해서 119에 신고 후 바로 자체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렇듯 초기 진화에 성공한 1개의 소화기가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한다. 특히나 유동인구가 많고 여러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시장의 경우에는 소방차 1대가 아니라 10대 이상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서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증명되었다”라며, “시장뿐만이 다중이용업소 그리고 우리의 각 가정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용화재경보기) 의무 설치 확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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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홍천농업경쟁력 향상과 미래지향적 농업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제11회 홍천농업인대학(학장 허필홍 홍천군수) 졸업식을 11월 2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개최했다.

홍천농업인대학은 기초농업, 농식품 창업, 사과기초과의 3개 과정을 개설, 지난 2월 97명이 입학하여 1년 간 이론 및 실습교육, 현장학습, 국내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실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농업인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습과 농장별 비즈컨설팅을 전폭 확대 운영했다.

졸업식에서는 수업과정의 70% 이상을 참석하고 졸업시험 및 과제발표를 통과한 69명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성공적 과정운영에 기여한 배경순(두촌면 남덕동길)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윤회식(남면 한서로), 부경옥(서석면 삼근암길)씨가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장미숙(서석면 구룡령로), 전다정(두촌면 대동평길), 염미순(두촌면 한계길)씨가 홍천군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1년 간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농산물가공품, 내농장 비즈플랜 시트 등 70 여 점의 졸업 작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 기술수준 향상의 장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황명광)은 “내년도에는 홍천농업인대학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생각 아래 창조농업을 견일 할 창의적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한 홍천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총 916명의 농업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홍천 농업을 이끌 선도적 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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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림재해분야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18년 산림인접 인화물질 사전제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응시자에 한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자는 11월 9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상세 모집현황

○ 모집인원: 총 20명(양양 10명, 고성 10명)

○ 접수기간: 2018. 11. 1.(목) ∼ 2018. 11. 7.(수)

○ 면접 및 체력검정: 2018. 11. 8.(목) 10:00

○ 합격자 발표: 2018. 11. 8.(목) 17:00 예정

○ 모집공고: 산림청 홈페이지 [행정정책-알림마당-채용정보]란 참조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산불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으며 사업 참여를 원하시는 주민 여러분은 서둘러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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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11월 2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실과소 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4시간씩 2회에 걸쳐 2018년도 철원군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담연구원 박해숙 강사 및 컨설턴트 임은숙 강사가 “성평등 정책과 마주친 공무원을 위하여”, “우수사례로 이해하는 성별영향평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군의 관계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 각종 업무추진함에 있어 성인지적인 관점을 통한 양성평등을 구현하고, 효율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목적을 뒀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개념을 좀 더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각종 정책수립 및 시행, 예산 · 집행 과정시 성별에 미치는 효과 등 고려하여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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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제36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2일(금) 오후 3시 30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예술단체 식전 공연과 제36회 군민의 날 기념식, 식후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영월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살기 좋은 영월로 도약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펼쳤다.

식전공연으로는 한반도면 두드림, The 공감, 쌍용에어로빅, 봉래중학교 학생팀 등 관내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동강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을 선정하여 영월군민대상을 시상했다. 이어지는 초청공연에는 영월군 홍보대사 박상민을 비롯한 남진, 소찬휘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흥겨운 한 마당 잔치를 가지기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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