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 동해인형극제」를 오는 8월31일(금)부터 9월1일(토)까지 2일간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제의 첫날인 8월31일 저녁7시 개막공연은 라이브로 듣는 클래식과 아름다운 흐름의 그림자극이 함께하는《극단(영)》의백조의 호수가 공연을 시작으로, 9월1일에는 시립도서관에서 창단한 《동해인형극단》 에서 준비한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나 있는 별주부전과 《개구쟁이인형극단》의 개와 고양이 작품을 2일간 3차례에 걸쳐 인형극 공연을 펼치게 된다.

평생교육센터(소장 강성운)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하여 새롭고 참신한 문화 콘텐츠를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