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5부터 ‘1대1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다변화하는 사회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를 조기에 결정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학 상담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진로를 상담받고 싶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서 진로수업 및 진학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4개학교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철원군은 지난 여름방학 전후로 4개 학교에서 20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1대1 진로진학 컨설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 컨설팅을 통하여 문,이과 선택 및 조기에 진로를 결정 체계적인 학업관리로 대입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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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일 둔내119안전센터에서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기초응급처치와 감염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사고현장 관할 구급차가 다른 곳으로 출동 했거나 차량정비 등 출동 공백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구급장비를 갖추고 관할 펌프차와 인접한 구급차가 동시 출동하는 체계이다.

이날 소방서는 펌프차 내 펌뷸런스 장비 현황을 파악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기초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유중근 서장은 “관내 구급차의 출동공백 시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가 발생하여도 신속히 펌뷸런스가 출동하여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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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산화탄소 소화설비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반영구적이며 화재 시 방사 후에도 잔존물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질식의 위험과 배관과 밸브 등이 대부분 고압설비로 돼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대책은 관내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사용 대상물 1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관리 교육 ▲ 유사사고사례 방지 안내문 발송 ▲사고사례 및 방지대책 홍보 강화 등이 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장점만큼 유사시 위험성도 상존하는 만큼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를 보유한 대상처에서는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평소 유지관리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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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면장 박용호) 횡계6리 경로당 준공식이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열렸다.

횡계6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351㎡, 건축연면적 99.48㎡ 의 지상1층 규모로, 2억 5천만원을 들여 올해 4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남녀 어르신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계6리 조광신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으며,

박용호 대관령면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복지공간이자, 마을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장으로서,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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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 시공 기업 해줌이 오는 2일부터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한다.

해줌은 신재생에너지관 C-804번에서 만날 수 있다. 해줌은 가정용 태양광 대여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등 태양광 시공 서비스와 해줌만의 특허기술인 발전량 예측기술을 활용한 햇빛지도를 선보인다.

해줌은 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해줌 사이트와 유선 상으로만 신청 가능하던 서비스를 전시회 부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해줌 태양광 시공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브로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른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관객 중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료 절감을 원한다면 태양광 대여사업을, 소유한 부지에서 태양광으로 수익을 얻고 싶다면 태양광 발전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부지는 없지만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은 발전소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공식 태양광 대여사업체 자격으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4년 연속 참가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을 직접 체험하는 친환경 스마트카관,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에너지관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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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9월 27일부터 오늘 12월말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

총 매입물량은 지난해와 같은 757톤이다. 이중 산물벼는 571.4톤, 건조벼는 185.6톤이다. 산물벼의 경우 공공비축을 희망한 마을별 매입협의회에 의해서 배정되며, 건조벼의 경우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 한해서 배정될 예정이다. 매입기간은 산물벼가 9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포대벼가 10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이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운광 2가지이다.

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8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산물벼의 경우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 872원/40kg을 차감한 것으로 연말에 확정될 계획이다. 우선지급금을 지급치 않고 중간정산금(30천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말일에 지급하며,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농협 및 농관원, 수송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원활한 매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조치를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으며, 농가에게 매입품종 확인 및 적기 출하를 통하여 고품질의 벼를 기간내에 모두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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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설이 노후 된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업소의 시설개선을 통해 쾌적한 영업장을 조성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이용 업소는 오는 5일(금)까지 시 체육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절차는 현지조사로 업소의 시설개선 필요성 및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동해시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말에 대상 업소 20여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외벽, 간판 등 건물외관 및 세면대, 이발의자, 전기온수 등 내부시설 환경개선 사업비를 업소 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50%를 시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033-530-21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용업소 시설·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하여 노후 되었던 시설이 새롭게 재정비하여 쾌적한 분위기 조성과 편의 제공 등 위생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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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8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중이용업소와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차단 및 비상구 등 피난시설의 폐쇄 및 물건 적치에 대해 집중 단속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 소방시설을 차단 및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 행위 ▲ 피난시설 등을 폐쇄하거나 훼손·변경하는 행위 ▲ 피난시설 등의 주위에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지장을 주거나 용도에 장애를 주는 행위 ▲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비상구 폐쇄나 영업장 내부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소방서에서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시간의 한계가 있다." 며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자와 이용객의 안전의식인 만큼 평소 건물 관계인은 철저한 유지관리에 책임을 갖고, 이용객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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