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적심자사봉사회적십자봉사회와 함께 행복여정동고동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을 배달했다.

준비는 적십자 사무실에서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직접 어르신 15가정에 베달 하여 어르신의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전달해 드렸다.

행복여정 동고동락은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김창래 국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하기를 기원 드리며 또한 오늘 말복이라 삼계탕을 준비하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해지구협의회에 감사 드리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풀어드리고 좋은 일은 공유하면서 가정 치유적 봉사활동으로 발전하기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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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8월14일~8월16일 3일간 학교폭력 상담가 1급 과정 수료생 보수교육을 총 12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래 박사가 주관 했으며 지난 7월10일 학교폭력상담사 1 급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ㆍ청소년ㆍ집단상담 및 사례회의 및 피드백을 통하여 봉사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방 법을 습득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김창래 박사는 4.3~7.10 3개월 간 교육을 받은 수료생이지만 실질적으로 현 장에 나가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되므로 보수교육을 통하여 어려움 을 조금 줄여 가기를 바라면서 교육에 참가한 학교폭력상담사 봉사단에게 열심히 봉사활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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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평창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급속충전기에 비해 배터리의 수명과 성능을 유지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창군은 2018년 환경부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신청하여 설치비를 지원받았고, 충전요금은 kwh당 173원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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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민들의 저축은행 이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저축은행의 대출상품 부당광고로 인해 소비자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이 서민들이 이용하는 저축은행(79개)의 인터넷·모바일매체 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저축은행(79개)의 인터넷·모바일 매체 대출상품 광고(3,336개)

o 조사기간 : ’18. 3. 12. ~’18. 4. 13.

o 조사기준 : 「상호저축은행법」, 저축은행중앙회 「광고심의규정」 등

□ 일부 저축은행, 대출상품 선택정보(의무표시사항) 제대로 표시하지 않아

대출상품 광고 실태조사 결과, 「상호저축은행법」의 규정에 위반되는 부당성 우려가 있는 광고사례는 222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광고 의무표시* 미이행’이 153건(68.9%)로 가장 많았고, ‘거짓·과장광고 표현’ 34건(15.3%), 누구나 신청 가능 등 ‘대출자격 오해 유발 표현’ 19건(8.6%) 등의 순이었다.

* (광고 의무표시 사항) ①이자율의 범위, ②이자부과시기, ③부대비용 등

이자부과시기, 이자율의 범위, 부대비용 등은 소비자가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상호저축은행법'이나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광고심의규정' 등에서 의무표시 사항으로 규정돼 있으나, 일부 저축은행들은 이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이자부과시기’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62개(27.9%), ‘이자율의 범위’ 미표시는 31개(14.0%), ‘심의필’ 미표시는 31개(14.0%), ‘부대비용’ 미표시는 29개(13.0%)로 나타났다.

□ 거짓·과장 등 부당한 표현을 사용하는 광고 많아

「상호저축은행법」 등에서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저축은행에서 거짓·과장 등 부당한 표현을 사용해 광고하는 경우(30.2%, 67건)가 있었다.

조사대상 광고 가운데 무서류, 무수수료 등 ‘사실과 다른 거짓·과장 표현’이 34건(15.3%), 누구나 쉽게, 누구나 신청 가능, 어떤 직업상황에서도 OK 등 ‘대출자격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를 유발하는 표현’이 19건(8.6%), 업계 최저, 최대 한도 등 ‘객관적 근거없이 배타적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14건(6.3%)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저축은행 대출상품 광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당성이 우려되는 광고표현에 대해 저축은행 사업자의 자율시정을 권고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인터넷·모바일 매체 대출상품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제도 개선 및 법위반 광고에 대한 단속 강화를 건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거래환경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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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해수준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요조사를 통해 방충망지원, 해충용 연구지원, 여름 부식지원을 통해 여름나기를 도와주기로 하였다.

8월 16일(목)에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방충망이 필요한 저소득 10여 가구를 찾아 방충망을 설치하고, 노인 40세대에 해충용 연고를 구입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270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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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1동(동장 황도순)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과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순)와 함께 16일 오후 2시 교1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 10명과 동 협의체 위원 10명간 멘티-멘토 결연을 맺고, ‘2018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민관협력 멘토링 스마일어게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교1동,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연결고리를 강화해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 1회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월 2회 동 주민센터에서 원예 및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1회의 문화체험 및 특강과 12월 원예 및 미술프로그램 작품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류제완 관장은 “향후 어르신들의 성취감 정도 및 평가회 진행을 통하여 사후지속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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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8월 25일 부터 8월 26일까지 이틀간 원주시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전국 최고의 맛과 명성을 자랑하는 제19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치악산 복숭아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축제에서는 23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품평회가 열린다. 대상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를 통해 치악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치악산복숭아 직판행사에서는 시중가격 보다 저렴한 복숭아도 판매한다. 치악산 복숭아(4.5kg) 7,000여 상자 판매를 목표로, 원주시 홍보대사인 김혜영 씨를 초청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5,0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4,000상자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8월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에는 평양꽃바다예술단 및 나운하 외 6명의 가수 및 탤런트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드높일 예정이다. 그 외에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 복숭아 길게 깎기,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 노래자랑, 복숭아 경매, 복숭아 게임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여성농업인 원주시연합회가 복숭아 화채, 감자전, 도토리묵 무침, 비빔밥 등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치악산 한우, 큰송이버섯, 정지뜰 고추장, 치악산 황골엿 등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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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연체도서를 모두 반납한 대출정지 이용자의 연체 기록을 삭제해 도서대출 기회를 제공한다.

또, 9월 19일(수)에는 2017. 9. 1. ~ 2018. 8. 31.기간 대출자 중 유아,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문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다독가족에게는 도서가방을 증정한다.

특히, 태백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11일(화)부터 어린이 과학동아 등 총 309권의 과월호 잡지를 1인 3권씩 무료 배부하는데, 15일(토)부터는 권수의 제한 없이 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녀의 책읽기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아이가 공부를 잘해요!’라는 주제의 강연회도 두 차례 마련된다. 1강 “책 읽는 아이와 학교성적”은 9월 12일(수) 오전 10시 태백시립도서관에서, 2강 “어떤 책을 어떻게 읽게 할까요?”는 9월 19일(수) 오전 10시 산소드림도서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이번에 마련한 두 차례의 독서 강연회에 꼭 참석하셔서 알짜 정보들을 습득하시기 바란다.”며,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9월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증정되며, 산소드림도서관에서는 원화와 디지털원화가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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