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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삼척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소득가구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해수준의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수요조사를 통해 방충망지원, 해충용 연구지원, 여름 부식지원을 통해 여름나기를 도와주기로 하였다.

8월 16일(목)에는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열무배추 김치 등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방충망이 필요한 저소득 10여 가구를 찾아 방충망을 설치하고, 노인 40세대에 해충용 연고를 구입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270만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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