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내년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오는 30일(월) 지역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시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지역주민들의 민생과 관련된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를 직접 찾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시급한 지역의 현안문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창출, 상습가뭄 대책, 미래성장을 위한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을 위한 6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정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예산을 확보할 주요사업은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정비(총사업비 264억원), 농공단지 연계도로 개설(총사업비 27억원), 북양양IC~떡밭재 연결도로 개설(총사업비 170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총사업비 370억원), 쌍천 상습가뭄 재해위험지구 정비(총사업비 280억원), 실향민문화축제(연간 3억원)로, 2019년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국비 110억여 원의 확보가 목표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비지원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수적으로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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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릉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27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시장, 시외버스터미널, 홈플러스 일대 3개소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지부가 함께 참여했다.

강릉시는 이 밖에도 폭염 대비를 위하여 그늘막 설치, 도로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서비스, 재난 예·경보 활용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심호연 재난안전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지만, 효과적인 폭염 대책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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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새벽 헬기를 이용해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서해지방청에 따르면 28일 새벽 2시 32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보건지소 소장으로부터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 즉시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B520)를 투입해, 응급환자를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 했으며, 함께 탑승한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심전도, 맥박등을 확인하여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날 헬기 기장을 맡은 박광후 조종사는 “긴박한 야간 비행 상황이었지만 무사히 임무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청 소속 목포항공대는 올해 들어 응급환자 12명을 긴급 이송하여 의료기반시설이 부족한 섬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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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기획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 열렸던 강석우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7월 이제는, 평화콘서트, 8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 9월 정경화&조성진 듀오 리사이틀까지 매월 총 4개의 기획공연이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진 시간도 점차 단축되고 있다. 특히, 발레의 고장인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 소속 발레 무용수들이 출연하는 『모스크바 영 발레스타 갈라콘서트』와 거장과 천재의 만남으로 하반기 클래식계의 가장 큰 이슈를 모으고 있는『정경화&조성진 듀오콘서트』는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6월, 유료회원제 시작과 함께 하반기 기획공연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관내뿐만 아니라 수도권 및 일부 타 지역에서도 관람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유료회원과 일반회원의 가입률 또한 한 달 새 약 두 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손동오 관장은 수도권 및 타 지역에 비해 최신 공연콘텐츠 유통이 다소 늦어졌던 과거와 달리 파트별 전문팀 운용을 통하여 최신 공연콘텐츠의 빠른 수급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문화예술 소비층의 맞춤형 공연과 운영수준도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내 대표 음악축제인 대관령 국제음악제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의 협의를 통해 축제기간에 해외 유명 뮤지션들을 강릉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아트센터 유료회원과 단체 20인 이상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www.gn.go.kr/artscenter/)를 참고하거나 강릉아트센터 기획팀(033-660-68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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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식이 27일 오후 양구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조인묵 양구군수, 한영훈 2사단장, 황병태 21사단장, 이상건 군의회의장, 강석현 양구경찰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허인구 강원민방 대표 등 기관단체장과 초청인사 및 양구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1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식 전후행사로 플래시몹 시연과 평화행진퍼레이드,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렸으며 맨손 장어잡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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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글로벌 인재 GYL(Global Youth Leaders) 청소년 30명은 7월 24일부터 10일간 예정된 ‘GYL 국제청소년교류행사’ 일정 중의 한 프로그램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청소년들을 만나 모두 함께 하나 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7월 26일 독일 방문 2일차에는 독일 청소년 12명과 미스 닥터 돌 페퍼 DOA 회장, 백범흠 프랑크푸르트 총영사, 프랑크푸르트 국장, 김은혜 프랑크푸르트 영사 및 독일 청소년스포츠연맹 관계자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 교류단을 환영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DOSB(독일올림픽 스포츠연맹) 본부에서 환영식을 한 후 시가지 탐방, 프랑크푸르트 시청사에서 프랑크푸르트 국장 특강, 미션 시티투어,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환영식에 참석한 미스 닥터 돌 페퍼 DOA 회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은 서로 우호적으로 존중하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오늘 이 청소년 문화교류 자리가 더욱 의미 있는 날”이라고 전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문화교류 및 도시체험 등을 통해 진정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한국에서 진행된 교류행사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리에 국제청소년교류행사를 마무리했다.

GYL 국제청소년교류활동은 앞으로 8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남은 기간 독일, 체코, 스위스, 프랑스의 주요 도시와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와 베를린 대학교 등을 탐방하며 글로벌 문화 체험과 교육의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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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 축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2018 i-리그 여름축구축제"가 전국 201개팀 2천5백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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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말부터 10월말까지 횡성한우 명품화와 조사료 자가생산 확대에 의한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옥수수 조사료 수확작업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10월말까지 6,000롤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임작업 전담팀 3개조가 자주식 베일러 3대, 트랙터 6대, 랩핑기 3대를 이용해 사일리지 조제작업을 실시한다.

박경식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사료용 옥수수 랩사일리지작업을 계속 추진하여 최고의 브랜드 횡성한우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농가는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담당부서(033-340-5534)로 신청하면 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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