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7~29일(금~일) 개최될 예정인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배꼽가요제’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배꼽가요제는 배꼽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일) 저녁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꼽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전화(1899-3966) 또는 이메일(uasinger@naver.com)로 오는 7월 19일(목)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7월 21일(토) 열리는 1차 예선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양구축제 홈페이지(ygfestival.kr)의 배꼽축제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7월 21일(토) 오후 2시 양구국민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2차 예선은 본선이 열리는 날인 7월 29일(일) 오전 11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꼽가요제에는 개인 또는 팀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참가곡은 기성곡으로만 한다.

반주는 엘프반주기만 사용할 수 있고, MR 사용은 안 된다.

시상금은 상품을 포함해 총 1천만 원 규모로, 입상자에게 수여되는 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아차상 등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최우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수상(1명)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또한 인기상(2명)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아차상(1명)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그 외 본선 진출자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2차 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양구지역 농·특산물을 증정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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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17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중앙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와 대책 기간중 업무추진 등의 자연재해대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도(道)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중,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취약지역 전수점검에 따른 피해예방대책 수립, 취약계층 지원 및 피해최소화를 위한 한파 TF팀 운영, 도로별 취약구간 제설대책수립 등의 재난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폭설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유관기관 협업제설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겨울철 재난대책 기간내내 한발 앞선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 것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재난관리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살기좋은 안전한 강원도』 구현을 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정선군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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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척 성북리 성황당에서 오금잠제 행사가 열렸다. 오금잠은 "신증동국여지승람"등 여러 사료에 기록된 삼척지방 고유의 민속신앙으로 오금잠은 고려태조 왕건이 사용한 검은 빛의 쇠로 만든 비녀라는 의미로 신라 때부터 1천년 이상 전해져 오던 중,조선 효종 4년에 금지되어 구전되어 오다가 삼척정월대보름제와 함께 재현됐다.

오금잠제는 제례를 치르는 오금잠신 모시기로 시작되어,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비는 오금잠 신굿으로 이어진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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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6.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군정의 안정적인 연속성 유지 및 안정적인 민선7기 출범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선군의회에 마련된 민선7기 출범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 및 각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정선군의 현안 및 각종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대책을 마련하여 민선7기 군정의 안정적 출발과 효율적인 군정 운영으로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에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시급한 현안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해 나감은 물론 2018년 하반기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각종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성공적인 민선7기 정선군정의 시금석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5일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자는 정선군의 각종 현안 및 중요 민원사항, 2019년 국․도비 확보대책 등을 보고 받고, 굵직한 현안의 해결방안과 민원 해결 대책 등을 논의하였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열린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오는 7월 2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민선7기 정선군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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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다.

군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정성 향상을 위해 양양읍 조산리영농회를 대상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하여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소를 분석․개선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안정장비를 보급해 농업인들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양양읍 조산리의 경우 전통적으로 밭농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소득원이 감자와 배추, 고추 등 노지채소로 재배 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대다수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밭작물 재배에 있어 반복적이고 몸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조산리영농회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18일 조산리 마을회관에서 손수레운반차, 권취기 등 21종, 800여점(4천만원 상당)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보급‧지원해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8~9월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위험성 평가, 불안정한 농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2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마을 유휴부지에 노지 단호박 재배를 시작한 양양읍 사천리 마을에 15종, 810점의 농작업 안전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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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한 ‘제33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18일(월) 오전 10시부터 양구읍 레포츠공원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개회식 행사 없이 전창범 양구군수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는 징을 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행사는 풍물연합과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축하공연에 이어 민속경기,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경품 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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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내촌면 물걸2리(이장 장영일)는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물산과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물걸2리 일원에서 1사1촌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물산 임직원 35명은 마을 화단가꾸기 등 마을 환경정비에 힘썼으며, 특히 150만원 상당의 벤치 5개를 기증․설치하는 등 주민 휴식공간 조성에 일조하였다.

물걸2리 장영일 이장은 자매결연한 1사 덕분에 마을 환경정비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1사에 고마움을 전했고, 앞으로도 1사와 1촌,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행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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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하는 ‘세종, 풍류를 만나다’ 공연이 6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세종즉위 600주년을 맞이하여 세종대왕의 백성을 향한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뜻을 다시금 새겨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대상으로 만든 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해설을 곁들여 훈민정음 원형의 노래 용비어천가와 창작 판소리, 힙합, 랩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려줌으로써 한글의 예술적, 음악적 가치를 선보인다. 특히 세계무형유산인 판소리의 형식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공연으로 기획하였다.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당일 선착순 입장이고, 청소년 대상의 공연으로 기획되어 중등생 이상의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관람하게 한다. 청소년 단체 관람도 가능하며 관람문의는 홍천문화예술회관 033.439.5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획된 작품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계획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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