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7일, 민병희 교육감 후보 캠프가 다양한 투표 독려 홍보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 날 민 후보의 원주 유세에는 키가 2미터가 넘는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가 지원 유세를 나와, 민 후보와 함께 투표 슛을 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기범 선수는 “강원도 학생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감 후보를 지원하고 싶어서 유세 참여를 요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민 후보 페이스북에는 후보 명함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어르신 사진에 사전투표 안내 문구를 넣은 카드뉴스, 귀여운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 교육감은 민병희예요!” 하고 외치는 이미지 등 다양한 홍보물이 다수 올라와 있다.

민병희 캠프 관계자는 “젊은 층 대상으로는 웃음 코드, 어르신 대상으로는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물을 만들어 사전투표 참여도를 높이는게 목표”라며 “높은 지지율을 득표율로 연결시켜 승리를 확정 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8일 오전 9시, 부인 김경숙 여사와 함께 춘천교대 학생회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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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주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는 6월 8일~9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6.13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맞아 8일 오전11시(중앙시장 농협앞), 오후1시(단구동 롯데시네마인근)투표독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은 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후보, 구자열 조직본부장, 용정순 원주갑 연락소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 30분 원주의료원 사거리에서 실시하는 현장유세에는 강금실 전)법무부장관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한 지원유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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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는 7일(목) 오전 11시 강원지방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16개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강원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경환 청장은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힘 써준 녹색어머니회원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교통안전활동에 필요한 근무복 200벌, 호루라기 2,000개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원경환 청장은 “최근 6년 간 도내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수호천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하였고 2006년도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초등학교, 경찰서, 지방청, 중앙회 단위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119개 초등학교 10,437명의 녹색어머니회원이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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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고귀한 분들에게 안전돌봄 서비스 지원 일환으로 관내 국가유공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을 보급 추진한다.

이번 추진은 관내 기업 및 봉사단체(한얼 싸이언스, 고려노벨화약, 태백남성의용소방대)기부를 통해 6.15.~6.27.기간중 국가유공가구에 소방서․의소대원이 직접 방문하여 설치할 계획이며, 관내 국가유공자 가구중 아파트를 제외한 187가구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백소방서는 태백시청과 협의 태백시민 안전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현재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주택소방시설 보급률을 47%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중에 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노력을 통해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반 주택자들에게도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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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동해바다 옥계해수욕장에 위치한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오혜란)과 함께 여성의 능력개발과 생활문화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강화할 목적으로 6월 7일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여성의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 공동개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협력기관의 힐링형 교육연수 공간의 안정적 지원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여성관련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여성수련원 유현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여성수련원이 여성과 가족의 문화감성을 바탕으로 한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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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김창진)은 6월 7일(목)에 강릉시청을 방문, 2018년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직원 임무교육과 관련하여 병무조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병무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직원 임무교육 진행에 앞서 병무청과 지방자치단체간 효율적인 교육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올해 첫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임무교육은 오는 6. 26.(화)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지역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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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당은 7일 지난 5일 정창수 후보측으로부터 제기된 강원FC 도민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최문순 전 구단주, 조태룡 대표이사, 강인욱 본부장을 형법상 직권남용 위반 혐의로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강원 FC의 도민 불법사찰이 전방위적으로 자행된 정황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민감한 개인정보(정치적 성향, 음주습관 등)가 담긴 실제 사찰 기록(거래처 Profile)이 명백히 존재하는 등 혐의 실체가 명확하고, 강원 FC는 구단의 정관, 관련 법령에 따라 강원도의 직, 간접적 영향력 하에 있었던 점을 볼 때 최문순 전 도지사(구단주)가 이러한 위법 행위를 사전에 인지, 묵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전직 강원 FC 직원 제보에 따르면 강원 FC의 도민 불법사찰이 지난 20대 총선 직후인 2016년 5월부터 시작됐고, 강릉을 비롯한 춘천, 원주 지역 내에서도 광범위하게 진행된 것으로확인됐다”며 “도민 불법사찰이 정치적으로 활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정창수 후보 측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불법사찰 증거(거래처 Profile 100여장)외 420여장의 거래처 Profile를 추가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현재까지 입수한 불법사찰 증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향후 추가 입수도 가능하다”며 “강원 FC 도민 불법사찰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이때 검찰 고발과는 별개로 구단주였던 최 후보가 직접 본 사건의 진상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밝히는 것이 강원도민에 대한 예의”라고 주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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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는 원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KBS·MBC가 공동으로 방송한 원주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시키기 위하여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끌어들여 표를 얻고자 하는 비열한 짓을 했다.

원창묵 후보는 자신이 시장으로 있는 4년 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쓰레기를 태우는 SRF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이 이번 선거 최대의 이슈가 되자 거짓된 말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원주 기업도시 내 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 배출량에 대한실측결과라고 하면서, 국가기관의 신뢰와 권위를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표를 얻고자 하는 비열한 짓을 저질렀다.

<원창묵 후보 발언 내용>
제가 질문 드린 말씀은 지금 기업도시 열병합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측정을 했습니다. 환경공단에서 측정을 해서 분석을 했더니, 경유차 37대 분에 해당되는 그러한 미세먼지가 나온다.

이 발언과 관련하여 한국환경공단에 확인한 결과, 한국환경공단 측에서는 원주기업도시내 SRF열병합발전소의 ‘미세먼지(PM) 배출량’을 측정하여 발표한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개별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를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 한 곳도 없다. 개별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신뢰할 수 있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소정의 측정 원칙과 기준에 따라야 한다.

정부 차원에서 발전원별 미세먼지 배출량을 기본 자료로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SRF발전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산업폐기물을 태울 때 현재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석탄발전소 못지않게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이 28개 SRF발전소를 대상으로 2년간 연구하여 2016년 발표한 미세먼지 측정결과도 앞의 표1 산업폐기물과 비슷한 수준이다.

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가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대단히 중요한 기회가 되는 TV토론회에서 거짓된 말을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국가기관의 신뢰와 권위를 악의적으로 이용한 것은 중대한 선거범죄라 아니할 수 없다.

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허위사실로 원주시민을 기만한데 대해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아울러 국가기관을 사칭하여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데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2018. 6. 7.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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