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시민을 비롯한 참여 주체들의 공감대 형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6월 28일(목)부터 민·관협치형 도시재생대학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8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도시재생대학은 6월 28일(목) 오후 2시 삼척문화원에서 성내․정라지구 주민협의체, 대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도시재생의 이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과 도시재생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등 주체별 역량강화 및 맞춤형 상생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도시재생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주민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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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는 동해 수호의 임무 완수는 물론 일과 휴식이 조화로운 행복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운동 등 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장병들이 28일 부대 수영장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다.해군 1함대는 동해 수호의 임무 완수는 물론 일과 휴식이 조화로운 행복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운동 등 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군 1함대 장병들이 28일 부대 수영장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있다.해군 1함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장병들이 군 생활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병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해군 1함대 장병들이 함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동해수호의 부여된 임무 완수는 물론 일과 휴식의 조화 속에서 개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장병들에게 관심 있고 개인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되고 있다. 천정수 함대사령관을 비롯한 각 부대 지휘관들은 자격증 취득, 독서, 외국어 공부, 헬스, 스쿠버다이빙, 바둑, 사진 촬영, 악기 연주 등 부대별로 특성에 맞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첫번째로 함대는 장병들이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컴퓨터, 외국어, 역사, 요리, 운전 등 개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관련된 책을 사주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주고 있다. 또한 각 부대별로는 자격증 취득 동아리, 외국어 공부 동아리 등 자기계발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두번째로 함대는 ‘1 Month 2 Books’ 1달에 2권 책읽기 캠페인을 통해 장병들의 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독후감 공모전, 편안한 독서를 위한 북카페 조성,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신간 서적 구입, 독서 시간 보장 등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대는 장병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헬스, 스쿠버다이빙, 수영 등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함대 구조작전대(SSU) 주관으로 실시하는 스쿠버다이빙 프로그램이다. 참가 경쟁률이 5:1에 이를 정도로 장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단순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교육 후에는 장병들이 바다에서 직접 잠수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함대는 프로 바둑기사의 바둑교실, 전문가가 가르치는 사진 촬영,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정수 해군 1함대사령관은 “장병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것은 물론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며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함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눈과 얼굴에 생기가 돌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해군 1함대는 행복한 근무문화 정착과 밝고 활기찬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일과시간 준수 및 야근 최소화,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적극적인 휴가 사용, 체력단련 활동시간 보장, 동아리 활동 활성화, 독서문화 정착, 칭찬 릴레이, 오픈 유어 마인드(Open Your Mind)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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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지동 쓰레기매립장이 환경생태교육 프로그램 활용이 가능한 조류서식처 복원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된 ‘지역주민 및 조류협회가 함께하는 조류서식처 복원 및 운영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총사업비 5억원)으로 추진됐다.

아지동 매립장 일원 7,864㎡ 부지에 자생수종을 이용한 생태 숲, 시민휴식 공간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최근 준공돼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아지동 매립장은 영주시가 아지동 산20-8번지 일대에 1986~1998년까지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운영됐다. 총 761,000㎥의 폐기물이 매립된 곳으로 현재는 사용을 종료한 매립장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은 매립장 운영 및 사후관리 기간에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생태기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야생동물 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연과 함께 잠시 쉴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쉼터, 놀이기구, 운동기구 등 시민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매립장 주변 지역주민들이 사후매립장이란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고 생태 공원 체험을 통해 자연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의 확대와 보다 나은 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세종 녹색환경과장은 "조류를 비롯한 생물들의 복합서식처 역할뿐만 아니라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특색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 복원, 생태 시설물 설치, 생태습지와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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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하계 제12기 해람해외봉사단이 6월 27일(수) 몽골로 출국했다. 하계 제12기 해람해외봉사단은 강릉원주대 다문화학과 황병수 교수를 단장으로 한국어교육, 예능교육, 과학교육, 태권도 교육, 치과진료, 촬영기록팀도 33명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은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14박 15일 동안 몽골의 셀렝게 중하라에서 교육봉사, 노력봉사, 치과진료,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 하계 12기 해외봉사단원은 4: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우수 단원으로 발대식, 수련회, 직무교육, ODA 교육, 안전교육, 특기교육, 현지어 교육을 성실히 수행했다.

❏ 한편,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는 국내외 봉사활동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하계 제12기 해람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공모전’에 참여하여 A등급을 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800만원의 지원금 혜택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큰 도움을 받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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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28일 양양군 수산항 일원에서 구조대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사고 등 내·해수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수난사고 대비 긴급구조 출동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응절차(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SOP 313)에 따라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각종 수난구조장비 점검·조작능력 숙달 ▲인명구조기술 숙달 훈련 ▲익수자 상황 설정한 요구조자 인명구조 등이다.

김완기 119구조대장은 “여름철 우리지역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다양한 수난 사고에 대비하여 수난 구조장비점검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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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진부면 수항리 1,379필지(소유자 383명)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지적재조사에 따른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진부면 수항리 노인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경계협의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2개 구역의 협의를 마쳤으며, 나머지 2개 구역은 오는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토지 가치가 상승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재욱 군 지적재조사 담당은 “성공적인 재조사사업으로 수항지구의 지적불부합과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합리적ㆍ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아울러 협의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2016년부터 실시한 마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7일 모두 완료하였다.

마지지구의 경우, 종이로 만들어진 지적도가 10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실제 이용현황과 상이하여 각종 인ㆍ허가 지연 및 경계에 대한 분쟁이 있던 곳으로,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지적도 상의 일부 맹지 해소, 실제 이용현황에 맞는 경계 조정, 지적공부 오류 해결로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을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

평창군은 아울러 2019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신리-재산지구, 이목정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군 전체필지의 약40%인 78,000여 필지에 대하여 지적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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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7월 2일(월)부터 11일(수)까지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4대보험 미가입자)으로, 모집분야는 직업교육훈련 1개 과정(컴퓨터활용 전문가 양성과정) 20명을 서류심사 및 상담․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발한다.

직업교육훈련은 8월 1일(월)부터 11월 16일(금)까지 3개월(1일 3시간)동안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80%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고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자부담금은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이 환급되고, 6개월 이내 취업․창업 시 5만원이 또 환급된다.

특히, 매월(교육시간 60시간 기준) 80%이상 출석 시 교통비를 2회 지급하며, 참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련수당(30만원, 2회 지급)이 지원된다.

참여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삼척시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4개 과정 78명이 수료하였고, 이 가운데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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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민선 7기 군정 슬로건 공모 접수가 마감되었다.

민선7기 출범에 따라 군민들에게 새로운 비전 제시와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102건의 군정 슬로건 신청서가 접수 되었으며, 학생, 주부, 농업, 직장인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가하였다.

슬로건에 많이 쓰인 용어는 평창(33%), 평화(16%), 세계(9%), 도시(8%), 행복(8%)등으로, 당선자의 공약사항에 담긴 군정운영 방향이 기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군정 슬로건 응모작은 평창군정조정위원회에서 창의성, 실용성, 완성도 중심의 평가와 평창군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3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3개 응모작은 최종심의를 거쳐 민선7기 평창군 슬로건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민선7기 평창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는 평창군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민선7기 군정 슬로건에 대하여 평창군수 당선자와 최종 검토 후, 당선자의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 슬로건을 오는 29일 확정짓고,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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