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시민을 비롯한 참여 주체들의 공감대 형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6월 28일(목)부터 민·관협치형 도시재생대학 운영에 들어간다.

오는 8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도시재생대학은 6월 28일(목) 오후 2시 삼척문화원에서 성내․정라지구 주민협의체, 대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장식을 갖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도시재생의 이해, 공동체 활성화 교육과 도시재생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등 주체별 역량강화 및 맞춤형 상생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도시재생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주민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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