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된 “탄력순찰” 장소 주요지점마다 탄력순찰 집중구역 안내 반사지를 부착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주요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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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오는 18일 속초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도화) 20명이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초 여성의용소방대는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서포터즈 활동 및 어린이날 등 지역행사에 119수호천사 활동 등을 통하여 속초시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이다.

이번 문화탐방은 의용소방대의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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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서장 김영진)는 6. 18일(월) 오후 2시 천곡지구대에서 최근 스토리텔링 문안순찰을 통한 범죄예방과 중요범인 검거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친 천곡지구대 순찰4팀을 올해 5월 베스트 순찰 팀으로 선정하고 경위 전원경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곡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정의태) 순찰4팀은 문안순찰을 통해 취약지역을 파악하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협력단체와 여성안심귀가길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만족 치안활동을 실시했으며, 112 대응능력이 탁월하여 중요범인을 검거하는 등 현장조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112신고현장검거와 범죄예방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순찰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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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운동일환으로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일명 ‘도심 라이더’나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등 부쩍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인구가 1300만 명을 돌파하여 국민 4명중 1명은 자전거를 이용할 만큼,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안전의식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전거 사고 분석결과를 보면 2010년 11.259건에서 2014년 16,664건으로 48%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6월은 연중 자전거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2012~2016년까지 5년간 자전거 사고로 인한 응급환자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 기간에 발생한 사고가 4천263건에 달한다.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경찰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벽 시간에 주로 발생하는 고령층 운전자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ED 후미등을 부착해주는 한편,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자전거 전용도로 사고 위험지점 시설 보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과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인명보호장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9월에 시행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자전거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여서는 안 되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횡단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할 때에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고, 안전모착용 및 정기적인 자전거 점검 등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본인과 타인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자전거 사용 인구 및 교통사고의 증가로 인한 위험성으로 볼 때, 자전거 운전자들이 본인의 안전을 지키는 습관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위해 자전거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전환과 함께 우리 경찰의 단속 및 안전교육이 더해진다면 더욱 안전하고 성숙한 자전거 문화가 확립될 수 있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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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규제개혁 분야 ‘가’ 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정부규제개혁 평가가 2014년부터 시작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전국 수위를 놓치지 않은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규제개혁 분야 평가는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지역투자 기반조성,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개월에 걸쳐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했다. 특히 지역현장 맞춤형 과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추진한 대정부 규제개혁 중점과제 선정에 있어 전국 부처 수용률 34% 대비, 도 건의 과제 부처 수용률 70%를 기록하여 전국 최상위 성과를 기록했다.이밖에도 규제개혁 교육·운영 및 인센티브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격월로 실시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인 결과,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그동안 정부와 합동으로 「60년 주민숙원 강원도 동해안 규제 3종 세트 끝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60년간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저해해 온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군부대 협의 서류 간소화, 동해북부선 폐철도부지 해제 등 규제 3종 세트를 일괄 해결하였으며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규제혁신 토론회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11대 과제를 선정, 집중 논의한 결과, 올림픽기간 정박크루즈 선상출입 완화, 강릉 월화거리 폐철도 유휴부지 매각 등 9개 과제를 통 크게 개선했다.

또한 수열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원에 미포함 되어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차질을 빚자 호소수를 신재생에너지원 포함시키는 등 관계법령 개정을 통해 지역투자 및 경제 활성화에 기인했다.

강원도 김광수 기획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규제개혁에 대한 지역주민의 규제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거리 창출을 위한 마침표 없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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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지난 14일 고성군보건소(보건소장 박옥희)에서 치매안심센터 설치에 따른 효과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협력의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진단 평가 및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협약으로 협력의사로는 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이문규 교수가 위촉됐다.

위촉된 협력의사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진단, 치매임상평가, 치매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옥희 보건소장은 “지역 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강릉아산병원과 협력하면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매안신셈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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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호 태백시장 당선인은 민선7기 원활한 시정업무의 인수를 위한 ‘새로운 태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민선7기 준비위원회는 배일환 전 태백시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경제(일자리), 도시재생, 복지, 문화체육, 인재양성 등 5개 분야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새로운 태백 준비위원회’는 유태호 태백시장 당선인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가 주민들의 공감과 성원 속에 혼란 없이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한 사무 인수․인계와 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위한 로드맵 마련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오는 20일(수)부터 3일간 인수위 사무실에서 당선인과 인수위원, 태백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 및 중점 추진업무 등을 보고 받고, 주요 현장 방문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준비위원회는 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오는 30일(토)까지 13일간 운영하며, 시민 화합 및 시정 운영을 위한 여론을 적극 수렴해 공약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태백시에서는 엄정한 사무 인계·인수와 선거기간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내실 있는 취임행사 준비를 위해 민선7기 인수지원단(단장 : 장일재 부시장) 3개 팀을 꾸려 안정적 출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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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17일 태백여성의용소방대 김화자 부대장외 5명은 관내 ‘요양원’을 찾아가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 목욕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태백여성대는 올해 매월 1회 이상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을 찾아가 목욕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계획을 세웠다.

김화자 태백여성대 부대장은 “이번 6월은 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을 모시고 목욕하면서 말 벗도 돼 드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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