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18년 6월 한달 간 고성군 주요 대형 사우나 및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샤워실 내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유통되고 있는 불법 촬영 장비 점검방법, 발견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장은 “여성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불법촬영 등 對여성 악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라고 경고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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