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승호)는 ‘18년 6월 한달 간 고성군 주요 대형 사우나 및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카메라 등 이용 촬영」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고성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샤워실 내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유통되고 있는 불법 촬영 장비 점검방법, 발견 시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장은 “여성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불법촬영 등 對여성 악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것은 심각한 범죄”라고 경고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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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는 28일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최상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폭염대비 구급대원 특별 순회교육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온열환자 발생 유형 및 온열환자 응급처치원칙 등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구급대원 정맥 내 수액공급 ▲ 응급(열사병), 비응급(열경련 등) 별 응급처치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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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신속 지원하고 긴급대응해 최저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고자 「삼척시 저소득주민 행복 돌봄 지원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복지관련법 등에서 정한 대상자와 재해, 질병, 실직, 사고, 사업실패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태조사를 한 후 바로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원범위는 △주 소득원의 실직,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가구 50만원 범위 내에서 생계비를 지원하고△ 질병‧부상 등으로 최근 3개월간 고액검사비 30만원 이상일 때 3백만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을, 5일 이상 입원 시 3백만원 내에서 간병비 등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고,△ 교육관련 경비 중 납입고지된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비 및 교복비와 동절기 재택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조례안은 보건복지부와 신설제도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쳤고, 오는 6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한 시민의견을 청취한 후 내년(2019.1.1.)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복지허브화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포상금 2천만원 받았고, 올해 5월 10일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모범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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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원미숙)는 지난 2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 등 주변에서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됐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의 순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기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기도폐쇄 응급처지 방법, 복부 밀어올리기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시 4분의 골든타임에 쓰리고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 후 흉부압박부터 인공호흡까지의 심폐소생술 순서와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애니를 활용해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직접 체험하게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꼭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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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읍 주민들과 지역 대표기업인 강원랜드에서는 28일 고한읍 시가지 환경정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고한읍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를 비롯한 고한읍번영회, 강원랜드가 주관해 지역주민과 강원랜드 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집진차와 살수차를 동원해 고한읍 시가지 도로변 물청소를 비롯한 골목길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 고한읍은 시가지는 야생화와 캐릭터, 조명이 어우러진 ‘야생화 명품거리’로, 골목은 보물찾기, 방탈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추리극장’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체험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2019년 부터는 강원랜드와 함께 전국단위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단를 비롯한 대학생, 가족단위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강원랜드 김태영씨는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한수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단장은 고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지역주민과 강원랜드가 서로 소통과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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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옥외광고물법에 의한 허가(신고) 요건을 갖췄으나 적법한 허가·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불법으로 설치·표시한 광고물(간판)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하기 위해 위반광고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 광고물은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된 광고물(간판)고, 돌출 간판이나 지주를 이용한 간판, 옥상에 설치된 간판은 모두 해당되고, 벽면을 이용한 간판은 5㎡ 이상 또는 한 변의 길이가 10미터 이상인 것이 해당된다. 자진신고기간은 오는 11월말까지다.

군(郡)은 자진신고기간 동안 군청(민원봉사과 건축담당) 또는 읍면사무소(환경개발담당)에서 신고를 접수한다. 군은 자진신고기간 내에 허가·신고한 광고물에 대해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양성화할 예정이고, 자진신고기간 이후에 적발된 법을 위반한 모든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불법광고물 철거 등 시정명령을 불이행하면 500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광고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법적 권리를 회복하고,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자진해서 정비해 법질서 확립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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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5월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18년 동해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평생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차게 꾸며졌다.

워크숍 초반에는 전하영 강사(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가 ‘지역 공동체성을 통한 창의적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는 동해시 평생교육에 대한 개괄적 소개에 이어 2018년도 사업 소개와 함께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에 대한 개최 계획을 발표하여 참석자 대부분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본 워크숍은 지역 평생학습축제가 갖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축제 준비 과정에서 관계자들의 역할 등 축제 준비 과정 및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 축제는 ‘동해의 매․력(매일의 학습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계자들의 나눔과 교류의 장을 통해 동해시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 평생 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및 연수,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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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는 ‘제 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오는 5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학교, 공원, 터미널, 복합 상가 등 간접흡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중점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9일(화)과 31일(목)에는 정라초등학교 외 1개교에서 3,4학년 초등생 478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5월 30일(수)과 6월 20일(수)에는 삼척마이스터고 외 1개교에서 고등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과 ‘도전! 금연 골든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정 및 사회로의 금연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중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뿐만 아니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여 흡연율 감소 및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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