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26일 오후 삼척시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 개최된 청소년 한마당 대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체험장에서는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소방복제 및 소방장비착용을 통한 소방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 무인항공영상촬영장비(드론) 활용한 소방활동 시연 등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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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향교(전교 김종복)에서는 28일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창조관에서 정선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을 맞아 2018 전통 성년식 관계례 행사를 거행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년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 인성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선향교 주관으로 열린 전통 성년식은 전종복 정선향교 전교를 비롯한 신주호 정선부군수, 방중배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장, 교직원,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거행되는 전통 성년식은 초가례(성인으로서 최초 의복 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서 두 번째 의복 차례), 삼가례(성인으로서 세 번째 의복 차례), 초례(술 의식), 수자례(자(字)와 당호(堂號) 수여 등 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책무의식과 인정 예절 함양), 성년 선언문 낭독 순으로 거행되었다.

정선향교 관계자는 전통 성년식 거행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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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8일 오후 2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초기대처와 인명대피를 위해 우편집중국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설비를 활용한 초기 진압과 인명 대피, 화재ㆍ안전 취약 요소 점검 등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훈련 종료 후 전 직원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상시 직원 모두가 화재 대피 요령과 안전수칙을 숙지해 유사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신을 지켜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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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5일 2018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 만들기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사업은 삼척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 조윤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를 발굴하여 시민중심! 행복삼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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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국내 8개항공사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후 2022년까지 5년간 양양국제공항 취항여부를 조사한 결과 8개항공사 모두취항계획이 아예 없거나 불투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도가 국내 8개항공사 대상으로 조사한 항공사는「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진에어, 티웨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며, 운항도시는 국내선은「제주, 김해, 광주」등 3개 도시이며 국제선 정기노선 개설도시는① 정기운수권이 설정된「상해, 광저우, 심양」등 3개도시,② 항공자유화지역으로 중국은「해남성의 해구, 산동성의 제남․위해․연태․임기」, 러시아「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일본 동경을 제외한「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기타큐슈」, 대만「가오슝, 타이페이」,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다낭」,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프놈펜, 시엠립」,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이며, 국제선 부정기노선은 정기노선 개설도시 이외의 도시이다.

운항기간은 국내선 정기편은 주 3회 이상 운항하고, 국제선 정기편은 주 2~3회이상 운항에 1년 이상 운항, 국제선 부정기편은 연 6개월이상 운항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진에어는 금년 5.3부터 10.27까지 국제선 정기운수권이 있는 상해노선만 운항 제시했으나, 현재까지 미개설 상태이고, 나머지 7개 항공사는 양양공항 취항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양양공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문공항으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으나, 국내 8개 항공사의 양양공항에 대한 무관심과 취항기피 현상은향후에도 더욱 공고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국내항공사는 지난해 플라이양양(현‘플라이강원’) 국제항공운송 사업 면허발급에 반대하고, 또한 2022년까지 양양국제공항 취항 계획이 없는 점을 확인한 이상 국비 3,567억원 투입 건설한 장기 저성장 상태인 양양국제공항과 원주~제주노선 1일 1회 운항으로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원주공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은 플라이강원 외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플라이강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조기 가시화 시키는 방안을 사업자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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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김진동 前동해시장 등 자유한국당 당원이라고 주장하는 20여명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그리고 당내 경선이 불공정했다며 무소속 심규언 시장후보를 돕겠다며 궤변을 늘어놓았다.

사실 이러한 분란의 중심에는 심규언 시장이 자신을 시장으로 만들어 준 자유한국당을 배신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자유한국당 동해시장 후보는 상향식 공천을 원칙으로 동해시민 2천명이 참여해 100% 국민경선을 진행해서 정일화 후보를 선출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뻔한 사실조차도 왜곡해서 주장하는 새빨간 거짓말, 이것부터 바로잡아야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룰 수 있다.

때만 되면, 아니면 말고 식의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공직선거법에서 준엄하게 다뤄야 한다.

이에 더해서 공당의 당원들을 대상으로 집단탈당을 권유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탈당자 명수까지 거론하는 것은 초법적인 행위이다. 이런 초법적 행위를 누가 지시하고 계획했는지에 대한 배후까지도 색출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어떻게 단시간내에 조직적으로 탈당을 권유하고 위조, 조작된 탈당신고서까지 제출할 수 있겠는가. 또한 타인의 개인적인 정보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에 이르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따라서 이러한 위법행위에 위대한 동해시민을 끌어들이고 정당제도를 농락한 세력은 반드시 응징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동해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 그래야만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다.그래야만 법치, 대의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거짓과 위법으로 동해시민과 유권자, 당원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를 자행한 자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수사당국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 밝혀 주길 기대한다.

2018. 5. 28.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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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연분홍의 아름다운 철쭉이 봄철 등산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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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양양군이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급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1억 7,700만원의 사업비로 양양읍 서문리 양양여고 버스정류장부터 주공아파트 진입도로까지 도로에 매설된 노후관로 574m를 교체하고, 송수관 137m를 이설하기로 했다.

이 구간은 상수관을 매설한 지 오랜 시간이 경과되어 관로 부식으로 누수가 잦고, 녹물 등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이달 28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인근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에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당초 양양읍 서문지구와 함께 공사를 진행하기로 한 현남면 인구리 일원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 피서철을 피해달라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9월 초순 추진할 계획이다.

1억 6,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구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현남의용소방대 건물 입구까지 매설된 노후 상수도관로 605m를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2개 지구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공사가 마무리되면 인근지역 60여 가구가 직접적인 수혜를 보게 된다.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관로 개량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남면 남애리 강맥빌라 앞 280m 구간과 원포리 워터비스 인근 200m 구간은 이달 사업이 마무리 되었으며, 양양읍 화일리 마을 내 723m 관로 개량 공사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현면 물치리 강현농협 앞 300m 구간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시공업체를 선정해 조속히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범 상수도사업소장은 “사업구간이 시내구간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하고 안정된 물 공급을 통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개발이 촉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방상수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상수도관망 블록화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수도블록화는 수돗물의 압력과 사용량, 누수위치 및 누수량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공급지역 전체를 블록으로 세분화하는 사업으로 구축이 마무리되면 누수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함은 물론, 누수율 파악, 상수도관 확장 및 노후도 파악 등에 있어 정확한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진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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