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강석연)는 5월 11일(금) 원주시 단구동 ‘나미’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청 및 도교육청 청소년 업무 총괄 공무원, 강원도 수련시설․단체․기관장 및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시설장 등 11명(당연직4명, 위촉직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촉식 및 강원도 내에서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또한 홍보 방안 및 청소년 모의투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었다.

운영위원회는 2020년 5월까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요사업의 계획 및 추진현황 검토, 지역사회 청소년 건전육성에 관한 자문, 기타 청소년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 단체, 언론사, 학교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소장은 “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강원도내 청소년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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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어명소)은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북한강, 소양강 등 6개 국가하천 427㎞에 대하여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하천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불법행위 등 하천관리상황을 일제 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수문 등 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와,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각종 장애물을 일제점검하여 하천기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특히, 하천구역 안에서의 불법경작과 쓰레기·자재 무단적치, 불법공작물 설치 등 불법점용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하천 장애물 등 시급을 요하는 개선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한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안내표지 설치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하천변 불법점용 및 쓰레기‧자재 적치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하천법령에 따라 원상복구명령, 행정제재 등 조치할 계획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국가하천의 안전성과 환경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불법행위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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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11일(금) 오후 2시경 태백시 장성동에 위치한 ‘장명사’에서 전통사찰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지도점검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사용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내용은 사찰 내·외 화기취급 사용실태와 소화시설 작동, 관리실태, 각종 가스·전기시설물 사용 관리 실태 등이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4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명사 목불좌상’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재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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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제동의 톡투유’의 진행자 김제동에게 행복한 동반자가 생겼다.

5월 29일 화요일 밤 첫 방송으로 돌아오는 톡투유 시즌2 ‘행복한가요 그대’(이하 ‘톡투유2’)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소녀시대 유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인 정재찬 교수가 함께 출연한다.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 제이레빗, 폴킴이 행복DJ 역할로 동행한다.

‘톡투유’는 청중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지난 2015년 방송을 시작해 62,0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시즌1 ‘걱정말아요 그대’는 허물없이 각자의 ‘걱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매회 많은 화제가 됐다. 시즌 2는 ‘행복한가요 그대’라는 새로운 부제에 맞게 ‘당신의 이야기가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김제동은 첫 번째 녹화를 앞두고 “‘톡투유’는 시청자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스스로 메시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인생의 행복 전문가인 만큼, 서로의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 유리는 “평소에도 즐겨봤었는데 선뜻 먼저 제의를 해주셔서 감사했고, 사람들의 행복함에 같이 푹 빠지고 싶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정재찬 교수와 행복DJ 역시 “행복과 행운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고, 시와 노래를 통한 감성 소통에 설레고 있다.

‘톡투유2’는 5월 5일(토) 첫 녹화를 시작한다.

전국 각지에서 만날 ‘열네 번의 행복 여행’의 첫 출발이다. 참여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tv.jtbc.joins.com/jdohappy)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제동, 유리와 함께 떠나는 첫 번째 행복 여행은 5월 29일 화요일 밤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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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에 추진하는 사방댐 관련 사업이 신설 22개소와 관리(준설) 30개소로 총 57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사방댐 신설은 총 22개소로 산사태취약지에서 토석류 발생과 유출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행중이며 6월말 이전에 전 개소 완공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관리소별 추진현황 : 춘천국유림관리소 6개소, 홍천국유림관리소 5개소, 서울국유림관리소 3개소, 수원국유림관리소 3개소, 인제국유림관리소 3개소,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개소관리소별 추진현황 : 춘천국유림관리소 6개소, 홍천국유림관리소 5개소, 서울국유림관리소 3개소, 수원국유림관리소 3개소, 인제국유림관리소 3개소,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개소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방댐 신설 뿐 만아니라 기존 사방댐에 대한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방댐의 설치 위치, 목적에 따라 관리(준설) 필요성을 판단하여 추진하며 금년에는 총 30개소에 대해 준설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댐 신설과 관리의 목적은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이라고 강조하고 산사태 대응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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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석가탄신일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당초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5월 22일까지 1주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5명을 5월 22일까지 연장 고용하여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입산요로에 배치해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주 까지 소각산불 및 무단입산자 단속을 실시해 불법소각행위 9건,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60건, 산림 내에서 흡연 1건, 산림소유자에게 알리지 아니하고 불을 놓은 행위 1건 등 총 71건을 적발해 8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ㆍ산약초 채취자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예상되어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통해 엄벌에 처할 방침이다.

산주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장소와 시기를 가리지 않는다며,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가지고 말 것과 산불발생 시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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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동 독거노인가구에 11(금) 오전 9시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가 방문하여 집수리 사업을 가졌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도배, 장판, LED 형광등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시간을 내어서 참여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봉사단은 평소에도 산불예방 감시활동, 경로당 잔치, 벽화 그리기 등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고 말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누구나 자원봉사를 꿈꾸지만 사실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으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신천지 봉사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행복과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부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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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북삼동 효행제에 빠지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멋진 연주로 인사하는 민정기 씨의 멋진 색소폰 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의 어깨를 춤추게 한다.

1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 북삼동 야외무대 장에서 천여 명의 마을 어르신과 행사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제8회 효행제가 열렸다.

아침 일찍 이곳저곳에서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들의 얼굴엔 오랜 이웃 과에 만남에 설렌 듯 발걸음이 빠르다. 삼삼오오 마음에 담아둔 지인· 선뜻 내밀며 같이 있어 행복한 어르신들은 출연진에 멋진 공연과 삶이 바빠 잠시 잊고 지냈던 이웃들과 담소가 즐겁다.





강원도 동해시 효 마을….

열녀각, 누각, 찬양각, 서원 등 효 문화재가 가장 많이 산재되어 있는 북삼동 지역은 효에 마을이다.

매년 5월이면 북삼동 축제추진위원회는 동 관내 15개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효행제를 개최하여 무릇 예를 다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제 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초청 가수 공연, 주민 가요제, 효를 실천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효행길 걷기대회, 사생대회, 목재체험, 가훈 써주기, 동해 마루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효행제, 북삼동의 유래와 효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효행제가 孝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북삼동 행사 관계자는 오늘 이날 만큼 만이라도 "부모님에 대해 살아계심을.. 곁에 안계신다면 당신이 나에게 이세상 태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더 없이 좋겠다"는 말을 남기며 눈을 붉히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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