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가 지난 26일 개최된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7개소 3,200여명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주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 · 건강 급식 도우미가 되겠다’는 비전과 사명감을 가지고 센터 사업을 헌신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 그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뮤지컬 ▲어린이아동극 ▲힐링! 선비 젓가락 교육 ▲키짱! 선비의 아침상 ▲콩닥콩닥, 체험 놀이터 ▲학부모 현장 참관수업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애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영주시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군은 수박 등 인기 작목에 치우쳐있는 농가소득 의존도를 다양화하고, 경쟁력 있는 작목 개발에 따른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새 소득작목 시범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郡)은 새 소득작목(원예, 과수, 식량, 특용작물 분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생산조직을 대상으로 7천만 원(군비 70%, 자부담 30%)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 소득작목 종묘 및 자재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새로운 작목의 시범 재배를 통해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가 또는 생산자단체 ▲집단·단지화로의 확대가 가능한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 등이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희망자가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 및 견적서를 제출하면 군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는 자부담 분을 선 지출한 후 보조금 교부를 신청한다.

이 과정에서 군은 대상자의 세부계획을 제출받아 지도·관리를 실시하고, 세부사업계획 이행 여부 등 추진 실태를 수시로 점검해 불법행위를 방지하게 된다.

만약 대상자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불가피하게 계획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군에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해 승인을 받은 후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경찰서는 30일(월)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 날 생활안전계 경위 박원식이 경감으로, 상동파출소 경사 신성주가 경위로 승진했다.

김호영 서장은 승진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는 문화자원 이해를 통한 학교연계 교육 내실화 및 풍부한 역사자원 가치를 대내외 알리기 위해 ‘제8기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과 삼척시립박물관이 협업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삼일고등학교 ‘한밝문화지킴이’ 동아리 학생과 지도자 등 16명이 참여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죽서루와 삼척도호부 관아, 준경묘․영경묘, 천은사와 이승휴 유적, 도경리역 등 삼척시 역사․문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탐방 학습을 병행하여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지역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부여된다.

제8기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11월 7일(수)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수강생 토론회와 함께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 등 3개 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7억원(특별교부비 7억원·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관로 8.6km, 배수지 1개소(6천㎥/일),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대상마을은 마을 상수도나 자가 수도를 사용해 왔던 곳으로, 가뭄 시 수량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지역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지난해에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올 4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80여 세대 160여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고질적인 수질·수량문제가 해소되고, 주거 환경과 위생 문제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경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관로 매설 공사 등으로 당분간 도로 이용에 불편이 예상되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김서철)는 5월부터 9월까지 삼척, 울산 부근 해역에 대해 연안해역 기본조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 레저·관광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형선, 여객선의 연안 운항이 증가되고 대형선박의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 의무탑재 및 GPS플로터의 상용화로 대축척 해도정보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연안해역조사 사업을 통해 정밀수심정보, 해저질, 해저면영상, 천부지층자료 등 다양한 해양정보를 수집하고, 대축척 해도 정보를 생산하여 항해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가 실시되는 삼척부근은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정밀조사가 실시되는 곳으로 향후 대축척 해도제작에 필요한 정밀자료를 제공해줌으로써 삼척 부근을 통항하는 선박의 항해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동해안의 안전한 뱃길을 만들기 위해 동해 연안해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사를 실시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28, 29일 2일간 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악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로 휴일에 주요 등산로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및 응급처치을 하게 된다.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정미경 대장은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하산할 것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성 산행을 자제할 것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갈 것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을 기억할 것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 할 것”을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위상헌)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얘들아 놀자” 행사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기(InBody)를 활용한 영양 상담 서비스 제공 부터 채소·과일 도장 찍기, 싱겁게 먹어요 활동지 스티커 붙이기, 식품 속에 들어 있는 소금과 설탕량을 알아보는 저울 놀이 등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식중독 원인균을 사냥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식품의약안전처가 개발한 증강 현실(AR) 게임‘식중독잡GO’도 홍보한다.

동해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정립을 위해서는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재미와 흥미를 유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