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지난 28, 29일 2일간 봄철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악안전 종합대책 중 하나로 휴일에 주요 등산로에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 및 응급처치을 하게 된다.

태백여성의용소방대 정미경 대장은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하산할 것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성 산행을 자제할 것 ▲산행 중 길을 잃었을 때는 계곡을 피하고 능선으로 올라갈 것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 긴급구조 위치표지판 등을 기억할 것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 할 것”을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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