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8 삼척 장미 축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2회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참가자를 5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뽐내고 싶은 분들이면 국적, 거주지, 연령, 장르에 제한없이 누구나 독창 또는 중창 부문에 참가 가능하다. 지난 4월 16일부터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고, 가요제 예선은 5월 20일(일), 본선은 5월 22일(화)로 장미공원 메인무대에서 각각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제2회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는 시상금을 6개팀 총43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본선 경연결과,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1팀 100만원, 은상 1팀 50만원, 동상 및 특별상 각각 1팀 30만원, 인기상 1팀 20만원 등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2018 삼척 장미축제는 ‘천만송이 장미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장미가요제를 비롯해 야간 시네마콘서트, 황금장미를 잡아라 시크릿박스, 장미꽃퍼레이드,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방문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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