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오늘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은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한 내용으로, 앞으로 공론화 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2022학년도 대입 제도에 대한 숙의 과정에서 현재의 대입제도와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수는 있으나 그동안 지속되었던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에는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교교육과정 정상화란 관점에서 무분별한 정시확대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는 곳에 관계없이 고교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면 공평한 대입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나갈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고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학습공동체, △수업평가개선 프로젝트 확대, △학생 중심, 배움 중심, 과정 중심 평가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학생들의 대입 대응력과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강원도당은 11일(수) 오전 10시 20분~17시 35분까지 원주 한지테마파크 2층 회의실에서 영서남부권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면접심사을 진행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경찰서 원덕파출소장 김원선



정부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법규위반 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법령을 개정하고 시행하고 있다.

개정된 관련법령의 주요내용을 보면, △“도로교통법”의 경우,

- 자전거 음주운전자 단속·처벌 (2018.9.28 시행)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한 사람

·술에 취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의 이유가 있는 사람으로서 경찰공무원의 측정요구에 응하지 아니한 자전거를 운전한 사람의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함(제44조 및 제156조)

- 자전거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 의무화 (2018.9.28. 시행)

- 전기자전거의 보도통행 금지 (2018.3.27. 시행)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경우,

- 전기자전거 안전요건에 적합한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 허용

- 전기자전거 안전요건 위반 시 제재방안 마련

·전기자전거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4만원의 과태료 부과

·안전요건에 적합하지 않도록 전기자전거를 개조하는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 어린이(13세 미만)의 전기자전거 운행 제한(보호자 의뮤 규정)

경찰청에서는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 등 집중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하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교통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전환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경찰서 경무과 순경 정병진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완연한 봄이 되었다. 이렇게 봄이 되면 농촌지역이 많은 우리 강원도에서는 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를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따른 농기계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사고예방에 주의를 요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교통사고의 5배정도 높고, 사고유형은 농기계와 일반차량이 측면에서 충돌하는 경우와 야간에 일반차량이 농기계를 식별하지 못해 뒤에서 농기계를 추돌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 이렇게 농기계사고는 경미한 사고도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아래와 같이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도로에서는 방향지시등, 후미등, 비상등, 야간반사판을 반드시 부착해야한다. 야간 또는 시야가 나쁠 경우에 등화장치를 작동하고, 도로변에 가급적 주정차를 삼가야 한다.

둘째, 운전자 외 동승자를 태우지 말아야 한다. 농기계는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데다 운전자 상당수가 고령층이 많기 때문에 운전이 미숙할 수 있다.

셋째, 음주 후 농기계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음주를 하게 되면 침착성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여 대형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다.

앞으로 한 해 농사를 위하여 농기계 사용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전자 뿐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들도 교통법규 준수와 함께 농기계가 언제 어디서든 나타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로주행시 주의하여 운행하여야 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년 시작된 약사천 상류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우기 전 최종 마무리된다.

춘천시는 6월말까지 모든 공사 일정을 마치고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 준공된 약사천 중,하류 복원사업과 연계, 상류지역 수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됐다. 운교동 구 별당막국수~ 춘천우체국 간(500m) 하천을 덮고 있던 콘크리트 복개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형 하천으로 물길을 넓히면서 주변을 공원화하는 공사가 추진됐다. 마지막 구간인 구 춘천우체국 일원은 지난해 11월 이전 후 공사가 재개돼 현재는 수변공원의 부지 정비와 하천 내 산책로, 징검다리 ,여울 등 시설물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4월말까지 부지 정비와 구 별당막국수 옆 마을 주차장 조성 공사가 마무리된다. 약사재정비 8구역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조성되는 마을 주차장은 30대 규모로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6월말까지 냇가 산책로 공사를 마치면 최종 준공된다.

옛 물길대로 복원된 하천은 폭이 9~ 20m로 넓어져 집중 호우가 와도 주변에서 흘러드는 빗물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한편 약사6구역 재정비사업에 따른 구 춘천우체국~ 운교사거리 간 6차로 확장사업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연봉도서관은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 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월 12일부터 ‘참나무는 참 좋다’ 그림책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도서 대출 연체 풀어주기 등 연봉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4월 18일에는 「슈퍼 거북」을 집필한 유설화 작가를 초빙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그림책 제작과정 강연과 1인 인형극을 통해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연봉도서관 북 카페에서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나만의 공룡 팝업 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서 도서관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시 시가 적힌 예쁜 책갈피를 선물하는 행사도 갖는다.

홍천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봄,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정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동아일보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을 4월 11일 수요일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동해시(심규언시장)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혁신행정역량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를 성공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지역의 산업경쟁력 및 지역경쟁력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한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부문별 수상 자치단체로는 경상남도 거제시가 기존 조선해양산업 저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지역특화산업 육성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보은군은 스포츠를 역점사업으로 선택하여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이루어 산업단지 조성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노량진 수산시장 축제와 정조 대왕 능행차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축제 활성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서울특별시 성북구는 동행경제 공동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상생협력을 이끌어 상생협력촉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원도 동해시는 폐광지를 관광자원화 하고, 폐광 불용지에 수상파크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혁신행정역량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으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도시재생 및 부흥 부문), 경상북도 칠곡군(산업단지 조성 부문), 충청북도 진천군(지역축제 활성화 부문), 서울특별시 성동구(상생협력촉진 부문), 경상남도 창녕군(혁신행정역량 부문), ㈜우진플라임(지역경쟁력 창출), ㈜제일산업(지역경쟁력 창출)이 각 부문별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은 “우수 단체 선정은 지역경쟁력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혁신적인 지역산업정책의 집행 경과와 실행력을 중점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만큼,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이루어낸 혁신사례를 발굴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으며, 본 시상식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방 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고유의 핵심 경쟁력을 개발하고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산업정책의 효율적인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성공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 및 포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표로하고있다.

(사진제공=동해시청)(사진제공=동해시청)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8년 특성화사업 지역선도시장’에 선정되었다.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이번 지역선도시장 공모 사업에 신청해 전국 2곳 중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선도시장에는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년간 20억원(국비50%‧지방비50%)이 지원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지난해에도 ‘2017년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매년 35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대표 전통시장으로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아졌으며, 이번에 지역선도시장에 선정됨으로서 문화가 공존하는 완벽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크루즈 산업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사물놀이 등 우리문화를 체험 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준비, 전시, 공연할 수 있는 상설공연장 조성을 비롯해 야간 경관 조명으로 특화거리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또한, 심영호․한두삼 상인회장은 “성숙한 상인의식을 바탕으로 친절교육, 마케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