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주택 지원)’을 공고함에 따라 양구군은 관내에 주택 소유자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그린 홈)’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이 사업은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郡)은 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15호, 태양열 5호, 지열 10호 등 총 30호의 개별주택에 대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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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생들의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14년 홍천군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의 협력 사업으로 출발해 ‘17년까지 1,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금년도는 지난 4월 5일 명덕초등학교 4학년 26명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12개교 57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내 고장 바로알기 학교는 지방자치, 역사문화, 자연환경, 산업경제 탐방 등 4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은 우선 군청을 방문해 길라잡이 선생님으로부터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청 내 토지주택과 등 각 부서를 방문하며, 10개 기관 및 시설(홍천군의회, 홍천군법원, 홍천향교, 수타사, 친환경에너지타운, 공작산 생태숲,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햇곡원, 전원테크, 메디컬허브연구소)의 현장체험을 분야별로 선택해 방문하게 된다.

우리 고장의 분야별 학습 및 현장체험을 통해 내 고장 바로알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홍천군에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당해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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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천문화재단과 홍천 겨릿소 밭가는 소리 전승보존회(회장 조성근)에서는 지난 9일 화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올해 첫 겨릿소 밭가는 소리 시연 및 체험 행사를 시작했다.

이 시연행사 및 체험은 4월 20일까지 실시되는데 4월 11일에는 관내 농업관련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농경시대의 삶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4월 18일에는 농협관련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4월 14일 토요일에는 사진동호회 대상으로 내촌면 물걸리 비탈진 밭에서 농촌의 풍경을 배경으로 밭가는 소리 시연을 소개한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좋은 영상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승보존회 조성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전승보존 한다는 의미에서 전승보존회 회원들이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잊혀져가고 있는 우리지역 전통 농경문화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승보존회 회원들의 밭가는 소리 시연 관람과 밭갈이 체험 등으로 이뤄지는 이번행사는 관내 중고등학교, 사진동호회, 주민단체 등에서 행사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재)홍천문화재단을 통해 관람 및 체험신청을 하면 신청날짜에 전승보존회 회원들이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재)홍천문화재단 033-439-5831로 연락하면 행사의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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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강원본부 강릉관리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인 강릉컬링경기장 활용 및 경강선 KTX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4월 11일(수) 강릉시빙상경기연맹(회장 정의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컬링 신화를 낳은 장소인 강릉컬링경기장과 경강선 KTX를 연계한 여행상품 『KTX 타고 가는 영미컬링체험열차』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KTX 타고 가는 영미컬링체험열차』는 학교나 학원 등 교육기관 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행 상품과 가족단위나 친구 등 소규모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나누어서 운영된다.

정용욱 강릉관리역장은 “강릉시빙상경기연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누구나 KTX를 타고 와서 편리하게 컬링 또는 빙상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위대한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양질의 KTX여행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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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사업으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경유차에 대해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특성상 농업군에 해당하는 홍천군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운행 빈도가 높은 노후 화물차량을 우선 접수받아 지원하고 2차로 승용차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77대가 접수돼 접수 순서에 따라 208대를 우선 선정·지원하고 나머지 차량은 지원 대상이지만 안타깝게도 예산 소진으로 지원이 불가하게 됐다.

승용경유차의 경우 2018년 4월 9일부터 접수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이 불가피한 관계로 이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차량소유자들이 접수방법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등 원성이 자자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홍천군 관계자는 “상급기관에 예산지원을 추가 건의하는 등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천연가스 자동차·천연가스 청소차 등을 확대 보급하고, 도로 청소차량 운행, 대기측정망설치·운영해 홍천군 전 지역에서 청정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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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업, 선거용 악용 안타깝다!

강원도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누누이 밝혀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계약 및 착공을 위한 준비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과 시민의 숙원 사업을 선거용 당리당략으로 악용하는 게 안타깝고 안쓰러울 뿐이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도민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최문순 강원도정과 함께 반드시 레고랜드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다.

2018년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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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은 4월 11일 오후 1시 동해시 ‘동트는 야구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심규언 동해시장을 대신하여 김종문 부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이철규 국회의원,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을 비롯한 임직원과 동해바이오화력 박윤옥 본부장, 내빈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동해시 하수? 폐수종말처리장(33,000㎡) 유휴부지 및 시설물 상부를 활용하여 건설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강원도 내 최초로 태양광과 ESS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설한 것으로 발전효율이 높은 낮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 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했으며 연간 3,022MWh의 전력을 생산해 7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으며 1,400t의 CO를 절감하여 20년생 잣나무 8,400그루 식재 효과가 있다.

이철규 국회의원는 이 자리를 통해 '해파랑길 햇빛발전소 준공식'하기까지 협조한 김종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을 치하하며 지역에서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 잡기를 당부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해파랑길 햇빛발전소는 해파랑길의 동해시 구간(33코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파랑길 의미를 반영하여, 태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부대사업으로 설치된 '동트는 야구장'을 거론하며 이 곳을 이용하는 우리 동해시 어린 선수들이 미래에 제 2의 박찬호, 추신수선수와같이 한국을 빛내는 이름있는 선수가 나올 것을 믿는다고 바램과 함께 앞으로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에너지 전환의 리더로써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시 주민참여형 사업방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연계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문 부시장은 동해시는 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물에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자원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늘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 또한, 최근 이슈되고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동서화력발전소의 친환경 개선 이미지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공적인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을 계기로 한국동서발전은 시민에게 나아가 국민에게 더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하며 진행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역 상생 발전에 노력한 한국동서발전과 관계자에 노고를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해시와 협약을 통해 지역 업체가 건설에 직접 참여하였고 부대사업으로 하수처리장 내 '동트는 야구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여 동해시민은 물론 해마다 이곳을 찾는 야구선수들의 전지훈련 여건이 크게 개선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주민참여형 사업방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장스캐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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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4월 9일(월) 오전 11시 명호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흡연예방 마술쇼를 펼쳤다.

권혁민, 이혜웅 마술사가 명호초등학교 1,2,3학년 학생 33명에게 ‘웅이 마술사의 금연이야기『담배 안돼!』’라는 주제로 펼친 마술쇼는, 마술지팡이가 아니라 담배지팡이, 담배연기 때문에 폐가 아파요, 담배를 물리치는 주문 “담배 안돼”등의 마술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상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마술쇼를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에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연령별 맞춤형·참여형 교육으로,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려 금연의 적극적인 전도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에서는 5월말까지 관내 20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찾아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동국 소장은 “매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기 금연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재미난 마술 금연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담배에 대한 인식,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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