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3일 오후 3시부터 강릉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강릉 마을선생님 8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과 대피방법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초기소화 방법 등 다양한 응급상황과 심정지 등의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와 목격자 심폐소생술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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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관절질환 개선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3일 수중피트니스 교실 “점프! 점프!” 프로그램을 개강 했다.

'수중피트니스 교실'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태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되며 4월 3일부터 매주2회, 38회 차에 걸쳐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수영기술 습득과 함께 복지관 물리치료사의 진행으로 전반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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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은 4월 3일(화)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착수한 제36사단 109연대 3대대(대대장 최원석)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위문금 전달에 앞서 제36사단 109연대 3대대 주관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제가 오전 11시 평창 대화 문화체육관에서 제36사단장, 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으며, 개토식을 시작으로 백석산 일대에서 유해발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위문금 전달시 “참전용사 한 분의 유해라도 하루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 영원한 안식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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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가 윤여승(65세, 연세대학교 교수)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근무한 윤여승 병원장은 관절염 및 스포츠외상, 무릎 관절클리닉, 인공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윤여승 초대 병원장은 3일 영주적십자병원 개원 준비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간부 및 필수직원 13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 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소통과 협업 그리고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결집된 노력을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은 올해 초 직원 선발 계획과 장비 구입 일정 등 구체적인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4일 직원 77명을 공개채용하고 현재 13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개원 추진단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가 마무리되면 5월 시험가동을 거쳐 6월말 개원을 목표로 발 빠르게 움직여 11만 영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능 및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보건복지부가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물을 건립했다. 운영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맡았다.

보건복지부, 경북도, 영주시, 대한적십자사 등 4개 기관이 2014년 11월 영주적십자병원 운영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한 후 총사업비 508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준공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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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도당에서 8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경선지역을 선정하고 기초단체장 신청자에 대한 단수후보 추천 의결했다. 또한 공천관리위원회는 원주시 마선거구에 공천신청을 한 김명숙 후보에게 원주시 라선거구로 선거구 이동을 권유했고, 이에 김후보자는 받아들였으며, 따라서 공관위는 이를 최종 의결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지역은 강릉. 횡성, 평창 등 3개 지역을 추가로 확정했고 고성군수선거구는 단수후보 추천을 확정했다. 광역의원 경선지역으로는 춘천시 제5선거구와 횡성군 제1선거구가 선정되었다.

경선방식은 당원선거인단 대상 전화조사 50% +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50%로 하기로 했고,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당 추천 여론조사기관 중 경선대상자들의 합의하에 결정하기로 했다. 경선 방식 및 세부일정 등 관련 사항은 해당 후보들에게 직접 통보 된다.

한편, 금일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자료제공=자유한국당)(자료제공=자유한국당)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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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핸드볼팀은 지난 3.19.(월) ~ 3.29.(목)까지 펼쳐진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에서 대학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실업과 대학의 강자를 가리는 대회로서 강원대학교 핸드볼팀은 예선 1차전에서 광주 조선대학교를 맞아 29대 18로 벤치 멤버를 고루 기용하며 압승했고, 실업팀(SK호크스, 인천도시개발공사) 과의 경기 후 한국체육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현종 핸드볼 감독은 ‘동계훈련기간 주요선수들의 부상과 수술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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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원예사(舊,원예치료사)의 시초 : 1789년 미국에서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이 환자들의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1973년에는 ‘원예를 통한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국 협의회’가 조직되었고 1987년에 미국원예치료협회(AHTA)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식물을 생산적인 개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과 인간, 그리고 환경과의 관계를 대상으로 환경복지를 지양한다는 점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식물을 바라보는 철학과 통한다.복지원예사(舊,원예치료사)의 시초 : 1789년 미국에서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이 환자들의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 1973년에는 ‘원예를 통한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국 협의회’가 조직되었고 1987년에 미국원예치료협회(AHTA)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식물을 생산적인 개념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식물과 인간, 그리고 환경과의 관계를 대상으로 환경복지를 지양한다는 점에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식물을 바라보는 철학과 통한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식물을 이용한 힐링·치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8년 제7기 복지원예사(舊 원예치료사)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6회(매주 2회), 112시간을 실시하며, 4월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복지원예사 자격과정은 2010년에 개설한 이래 작년 6기까지 1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숲해설가, 화훼장식기사, 복지센터직원, 자연해설사, 사회복지사, 대학생, 요양원, 병원, 체험활동 전문프리렌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개인역량 업그레이드 또는 취업에 힘을 보태기위해 도전해왔다. 특히, 학생들의 자유학년제 시행 분위기와 자연환경을 이용한 창의활동, 인성함양,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로 인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복지원예사(舊 원예치료사)는 『민간자격 2008-0243호』로 원예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원예치료학, 식물의 생태, 통계학, 정신의학, 재활의학, 상담심리학, 간호학, 사회복지학 등 다양한 지식과 임상경험을 갖춤으로서 원예치료를 수행 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하며,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승인한 기관에서 110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이수하여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복지원예사는 시험을 합격하는 것만으로 자격을 주지는 않는다. 실전에 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험 합격 후에는 현장실습 60회, 워크숍 참석 20시간 그리고 현장실습에 대한 보고서를 1회 제출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그러므로 복지원예사 자격을 갖춘다는 것은 숲놀이, 자연놀이, 원예체험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학습의 현장 전문가가 되는 것임을 말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복지원예사 자격증은 실전형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난을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므로 도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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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이 3일 오후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및 소방안전교육과 군장병에 대한 친철문화조성 결의문 낭독 등으로 열렸다.양구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이 3일 오후 양구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 및 소방안전교육과 군장병에 대한 친철문화조성 결의문 낭독 등으로 열렸다.양구지역 업소의 영업주들이 잇따라 민·군 상생 발전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양구군농어촌민박협회(회장 문성학)는 오늘(3일, 화)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에 앞서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또 양구군위생연합회(회장 김일규)도 4일(수) 오후 2시부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앞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자정결의대회를 가질예정이다.

이들 단체의 회원들은 자정결의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 결의문 내용

○ 군(軍) 장병을 비롯한 면회객과 모든 고객을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이한다.

○ 민박업소에 게시한 가격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부당한 요금을 받지 않는다.

○ 질서와 배려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특히 ‘푸르고 건강하고 행복한 양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 항상 업소의 청결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고객만족과 감동을 주는 업소가 되도록 위에서 결의한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김일규 양구군위생연합회장은 “군 장병을 비롯한 모든 고객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보다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과 주민들은 그동안 ‘군장병 한가족화 운동’과 장기복무 군간부 및 제대군인 정착 지원, 민군관 통합방위태세 구축 등을 추진하면서 민군 상생을 위해 다음과 같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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