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이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4강전을 승리로 이끌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팀은 28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를 22-21로 제압했다.

A조에서 3승 1패로 아쉽게 2위로 4강전에 오른 삼척시청은 B조 1위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지난해의 설욕을 만회하는 기분좋은 승리를 맞이하고 결승전에서 인천시청과 정면승부를 치르게 됐다.

한편, A조 1위 인천시청과 B조 2위 대구시청과의 4강전에서 인천시청이 25-23으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은 3월 30일 오후 4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다.

삼척시청 부동의 에이스 정지해 등 기존 선수진과 올해 새로 영입한 이효진, 연수진 등 신․구가 안정된 플레이로 결승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겠으며 결승전은 KSBN스포츠채널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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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삼척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18년 1/4분기 삼척시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열리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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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0일(금)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해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여‘2018년 동해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 종합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시는 본 협의회를 통해 동해교육지원청, 동해경찰서, 민간단체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초등학교주변 CCTV 7개소 22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 강화, 관련단체 보조 사업비 지원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전담기구 구성 및 운영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등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 학교폭력대책협의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종합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학교별 피해 상황 등의 종합분석과 학교전담경찰관을 활용한 주기적 학교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 협의회 회의가 끝난 후 위원 및 유관기관‧단체 구성원 50여명은 시청로터리~롯데시네마~대학로에서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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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생에 대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자녀 중 대학생9명, 고등학생 1명 등 장학생 총 10명을 선발해 1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평소 묵묵히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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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한 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민선6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2014~2018년)의 세부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지역일자리 창출 대책의 수립)등에 근거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수립·공표하여 일자리 친화적 지방 행정을 추진토록 제도화한 것이다.

지난 2010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12년 7월 이후 총 244개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어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민선 6기 자치단체장 임기(2014. 7. 1 ~ 2018. 6. 30)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을 위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나는 행복도시 동해’를 비전으로 고용률 66%, 취업자수 50,200명,일자리창출 7,447명을 목표로 정부부문과 민간부분 9개 사업유형에 총 130여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일정에 따라 올해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http://www.reis.or.kr) 에 3월말까지 공시하고 작년 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추진되는 정부 일자리 안정자금,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과 강원도 청장년 정규직 일자리 지원 사업,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찾는 근로자의 적극 발굴과 장기 재직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보육센터의 시 직영체제를 중심으로 동해형 일자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해형 기업인턴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도 병행 추진 할 방침이다. 이로써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의거 매년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가 분야별, 부서별 세부 추진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로 시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동해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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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삼척경찰서 죽서마루 회의실에서 삼척교육지원청과 학교폭력 공동대응·예방을 위한 상설협의회(폴인스쿨)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학기 초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찰과 교육지원청간 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기관별 협업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화선 삼척경찰서장은 “삼척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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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 3. 31. (토) 09:00, 삼척종합운동장(감나무 외 16종 18,050본)※ (동해시) : 3. 30. (금) 14:00, 동해종합운동장(블랙베리 외 11종 15,500본)※ (삼척시) : 3. 31. (토) 09:00, 삼척종합운동장(감나무 외 16종 18,050본)※ (동해시) : 3. 30. (금) 14:00, 동해종합운동장(블랙베리 외 11종 15,500본)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삼척시․동해시와 합동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각각의 행사는 감나무, 매실나무 등 유실수를 비롯해 특용수, 조경수 등을 1인당 4~5그루씩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한다. 또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캠페인을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 흡수원 확보와 대기 정화가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어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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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9일 ~ 30일 양일간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를 위해 남부건강지원센터 외 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에 나선다.

봄철에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사고가 발생하기 쉽고 갑자기 오른 기온 탓에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도 증가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용접·용단 작업 시 준수사항 지도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위험 요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대형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평소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용접작업 시 감시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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