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유지 관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해빙기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동절기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이 해빙기를 맞아 균열이나 내부 파손되는 경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방용수시설 474개소, 비상소화장치 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것으로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 작동상황 등 고장 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지반 침하 상태 △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 관리 상태등 점검했다.

이진호 서장은 “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견된 소방용수시설은 즉시 정비해 100%사용가능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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