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원주시 고문변호사로 이창복 변호사, 김주택 변호사, 최문수 변호사로 3명이 모두 연임 위촉됐다. 고문변호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생활법률상담관을 겸하게 되고,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는 원주시에 대한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소송수행의 대리 및 법령해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료생활법률상담관으로서 주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상담 및 각종 법률사항, 법령해석 등 시민대상 무료 상담을 하며 2년간 원주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게 된다.

원주시는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 및 무료생활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자문 980건, 무료생활법률상담 461건을 수행해 원주시의 행정능력 제고는 물론 주민의 권리신장과 인권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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