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봉화군 “힐빙스테이프로그램”, 상주시 “자연과환경 바로알기”, 성주군 “클린성주 찾아가는 군민의식 선진화” 등 다양한 시·군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봉화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힐빙스테이프로그램”은 봉화군의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춘양목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환경자원을 체험하는 현지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심신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현대사회에 결여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힐빙스테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8일 1회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3일을 마지막으로 총5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봉화의 춘양목 특강, 숲속 우드음악회, 목공체험, 춘양목 골든벨, 캠프파이어, 산림욕·아로마테라피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과 웰빙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경남 통영에서 온 참가자 40대 여성 이OO씨는 “힐빙스테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고라고 생각한다. 경북 봉화의 자연환경도 아름다웠고, 프로그램을 통해 잊을 수 없는 가족간의 추억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봉화군과 지역 산림자원인 춘양목의 우수성이 홍보될 뿐만 아니라, 참가한 가족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연수원은 시·군이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민 환경복지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언제든 연락바란다고 강조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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