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울릉의료원 내원 응급환자 이 모(81, 울릉 거주)씨를 헬기 이용, 강릉 A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45경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씨는 의식저하 상태가 발생해 울릉소방 119구급차량을 이용, 울릉의료원에 후송되었다. 울릉의료원은 환자 진단결과, 뇌경색이 의심되어 육상 대형병원 진료가 요구되는 상태로 판단해 25일 오전 11시 53분경 응급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강릉항공대 소속 회전익항공기(헬기)를 이용, 오후 1시경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이후 오후 1시 55분경 강릉항공대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이씨를 인계, 강릉 A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설 연휴기간 중에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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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달동 한 펜션에서 가스 폭발(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 25일(토) 오후 7시 45분경 원인 모를 가스폭발로 모두 9명(중상 7명(심정지 4명), 경상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구급대에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경상을 입은 2명은 귀가했으며 중상자 3명 중 두 명은 강릉 아산병원으로, 1명은 서울성심병원(헬기 이송), 사망 4명은 (동해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으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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