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소치리 산2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헬기 9대와 소방헬기 1대를 투입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상에는 진화차 9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공무원 및 전문진화대원 등 273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총력을 다하고있다. 이번 산불은 5일 오후 2시 30분경 소치리 600번지 한 팬션에서 산림인접지에 버린 소각한 나뭇재의 불씨로 산불이 발생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며, 야간에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투입된 지상인력을 잔류시켜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약5.2㏊ 피해를 입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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