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올 연말까지 저소득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e음 시스템 장애인복지 권리구제 대상자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행복e음을 통해 누락서비스 대상자 및 연령 도래자를 추출, 대상자에게 장애인연금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월 초, 시 담당자가 대상 인원을 추출해 해당 동에 통보하면, 동 복지 담당자가 매월 10일까지 이를 신청안내 또는 직권신청 처리하고, 통합조사팀이 소득조사를 통해 복지급여를 책정하게 된다.

최종 처리결과는 행복e음에 입력‧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연금 관련 정보 획득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신청방법 및 절차 등을 먼저 안내함으로써, 혜택을 누리지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급 자격이 있는 장애인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권리구제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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