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경영관리과) 엄정은 주무관이 지난 18일 제21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엄 주무관은 ‘지구에 사는 화성인’을 출품해 시 부문에서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인사혁신처장을 차지했다. 이번 문예대전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동시, 동화, 희곡 등 7개 부문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4,532편(2,877명)의 출품작 가운데 총 109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엄 주무관은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인사혁신처장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공무원문예대전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무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계발을 통한 활기차고 창의적인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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