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7월 5일(목) 오후 2시 시청 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놀이안전관리 요원 21명과 읍면동 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삼척소방서 교육관계자를 초청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지도와 홍보 등으로 이루어진다.

삼척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구역 6개소를 지정하고 인명구조장비 일체를 관리구역 및 계곡, 하천, 유원지에 비치하여 만일의 사고 발생에 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9일(월)부터 8월 19일(일)까지 읍면동별 위험구역에 배치되어 관리지역 감시‧순찰,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사고율 제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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