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가치 인식변화 확산 및 농업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탐색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추진한다.

이번 진로탐색 농촌체험 현장학습은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장을 비롯한 관내 농촌체험농장 및 6차산업 농촌현장에서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현장 견학,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학습비는 1인당 최대 1만원 범위 내 무상지원 되며,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회별 20명 내외로 지역농산물 알아보기, 시험연구포장 견학, 원예체험학습 등의 진로탐색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삼일고 및 삼척마이스터고 등 2개교가 신청했으며, 하반기에도 희망학교에 대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진로탐색 활동을 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 기여는 물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자아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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