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2018년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진로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찾아라 “끼”, 키워라 “꿈과 재능”」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는 예체능과 문학, 과학 분야 등에 대한 관심 있는 학생들의 끼를 발견하고, 꿈과 재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시는 관내 중고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문학, 과학 등 5개 분야 프로그램에 대하여 분야별 5백만원 한도로 총 2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모 신청 기한은 6월 1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이다. 2018년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교육활동경비 예산 2,275백만원 중 일반교육활동비 및 학력향상 교육경비 1,467백만원, 체육관건립 등 대응사업비 175백만원 등 1,643백만원을 집행하고 남은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추가 사업을 공모하게 되었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보편적인 학업 향상 및 진로체험 분야로 교육활동 경비를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예술과 체육, 문학과 과학 등 특성화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재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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