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동해YWCA에서 운영 중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우미강)에서는 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 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기업체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의료법인 동해동인의료재단 및 2곳에서 6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강릉 여성의 전화 해솔상담소 김향숙 소장을 모시고 각 기관 실무자 16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의식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주제로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및 ‘양성평등의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 문의 하면 된다.

2018년 기업문화 특강 신청은 성황리에 마감 되었으며 7회 진행, 304명이 양성평등의식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여했다. 친절, 서비스 CS교육, 개인정보보호법교육, 비즈니스매너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사업체 필수 교육 인만큼 관심도가 높았다.

동해새일센터는 기업문화특강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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